목록잡설 (184)
<복덕방>
내가 가만 보니까 저 프레임이란 단어가 존나 마법의 단어더라? 진짜 한 명의 예외도 없이 정치병 걸린 새끼들은 하나 같이 저 프레임에 존나 집착함. 씨발 이 새끼들 개나 소나 존나 진지하게 뭐 단어 뒤에다가 무조건 프레임프레임 붙여서 떠드는 거 가만 보고 있으면 존나 웃김. 저거 붙이면 뭐가 그럴싸해 보인다고 착각하는 듯. ㅋㅋ씨발 그런데 나도 써보니까 괜찮아 이게. 예를들어 니가 똥을 퍼먹고 있는데, 누가 너한테 야이 병신 새끼 똥을 왜 먹어. 이러면 바로 받아칠 수 있다. 아니. 똥을 먹는 게 문제가 아니야. 문제는 네가 나를 병신 프레임에 가두려는 게 문제야. 이런 식으로 쓰는 거다. 어때? 씨발 만능이야. 이거 안 통하는 데가 없다. 구구절절 옳은 소리든 콩으로 메주를 쑤던 다 반박할 수 있는 만..
밑에 썼는데 강조하려고 다시 쓴다. 과정이야 어떻든,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다. 현재 윤석열이야말로 우리가 지금까지 부르짖었던, 가장 이상적, 정상적 형태의 검찰과 언론 개혁의 중심에 서 있는 자다. 사실상 검찰개혁의 핵심, 고위공직자,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엄정한 수사, 물론 검찰 내부에 대한 비판이야 달게 받고 개선해야겠지만, 우선 이것만으로도 한 발 나아갔다. 살아있는 권력자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를 이어갔고, 그로 인해 수많은 암초를 만나야만 했다. 그리고 언론개혁, 우리가 항상 병신되는 이유 중 하나 '가짜 뉴스' 이번에 거의 명명백백한 가짜뉴스, 길가던 꼬맹이도 그 의도를 읽을 수 있는 기사를 한걸ㄹ.겨레 가 살포했고, 이에 윤석열은 그를 시정할 것을 당당히 요구하고 있다. 1면에 사과를 받겠다고..
동물 해방의 피터 싱어가 제창한 '확장되는 원'이라는 도덕 이론은 인간이 진보하며 점차 확장되는 도덕심, 사랑, 이해, 즉 동일 인격체로서의 포용확장성에 관한 것이다. 내면 도덕의 작은 원은 자기애에서 출발, 확장되며 가족애, 타인에 대한 사랑과 이해, 나아가 인류애 더 나아가 생명 자체에 대한 존중에 이른다. 따라서 가족에게만 집착하는 자는 확장되는 원 이론에 따른 관점에서 보자면 아주 원시적인 개념의 도덕론자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인간으로서 타인을 계도하고 가르치는 선생 노릇을 하려면 적어도 저러한 단계는 넘어선, 확장된 원을 지닌 자여야만 그 자격이 있다고 본다. 일례로 조국은 아주 정확히 저 지점, 가족애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자기애와 가족애 이상의 것을 눈을 씻고 찾아도 일절 볼 수가 없다..
어용지식인 유시민님의 활약상, 오늘의 키워드 바로 말해준다. 위에 표시한 신군부 + 쿠데타. 자 내가 아래에다 분명히 썼다. 씨발좆같은적폐새끼들은 과거를 살아가고 거기 지배된다. 현실은 뒷전이다라고. 어용지식인님도 그걸 잘 아는 거다. 적폐들의 어디를 살살 긁어줘야 피꺼솟하는지 아는 것이다. 그래서 튀어나온 오늘의 키워드! 신군부! 쿠데타! 아주 적절한 단어선정으로 저 기사를 보는 대가리가둘로쪼개져좌뇌우뇌따로노는병신적폐새끼들은 씨발 위기감에 엉덩이가 근질근질해진다. 걔들 귀에는 이렇게 들린다. "신군부가 나타나서 쿠데타를 일으킨다!" 그리고 그걸 막기 위해선!? 정권에 무한지지+조국을 지켜야 한다! 이런 씹글러먹은사고회로가 작동하는 거다. 아 씨발 쓰면서도 헛웃음이 나네 이게 현실이라 좆같기도 좆같고. ..
이게 그냥 보기에는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그야말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것 같고 나도 그냥 봤으면 그런 생각했을 수도 있다. 그런데 다행히 우리는 이미 이걸 시뮬레이션 한 적이 있다. 바로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이다. 실상 지금 안 그래도 여기저기 카페 및 집단 조작으로 돌아가는 일이 허다한 좆병신 같은 국민청원게시판을 실제 입법에 도입하려는 시도다. 한마디로 떼법을 현실화하겠다는 거다. 예를 들어 고작 30만이 동의하면 “조국일가 법 적용 예외 특별법.”, “박근혜 무조건 석방 특별법” 이런 게 실제 입법과정에 논의되도록 강제하는 것이다. 의도는 알겠고 다 좋은데 진심 박주민은 이 나라 대중, 정치에 적극 참여하는 자들의 수준이 실제 국가의 입법에 참여할 정도의 의식을 갖췄다고 보나? 아니면 이..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게 진짜 최악 오브더 최악이다. 세계사적으로 우리가 아는 최악의 지도자 대다수가 저기에 속한다. 폴포트, 마오쩌둥, 스탈린, 김일성, 김정일, 차우셰스쿠, 얼마 전에 뒤진 무가베까지 진짜 하나도 빠짐없이 저기에 속한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알겠지만 제왕적 통치를 한 독재자라는 거다. 그냥 정의로운 보통사람이 사회주의 하에서 권력자가 되어 지배가 이어지며 도달하는 종착지를 알려주고 있다. 알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건. 이런 걸 두고 말하는 거다. 이렇게 역사가 100%확률로 좆같은 새끼와 체제를 알려주는데 또 당하는 건 그냥 그 민족과 국민이 미개하고 병신같다는 것밖에는....어차피 망하게 될 저열한 근성을 타고났다고 밖에는... 하이에크... 노예의 길... 심..
일단 적폐가 뭔지는 지난 번 쓴 글에 밝혔으니 참고해라. 참고 암튼 이 적폐병신들이 도통 상식적인 판단을 못 하는 이유는, 쇼펜하우어식으로 옹졸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스스로의 상식을 믿지 못하는 것. 인간으로서 기본적 직관력을 갖추지 못한 것. 따라서 매우 직관적으로 즉시 판단이 가능한 뻔한 사안조차 복잡한 이성을 사용하고 자신에게 설명해야만 한다. 그런데 또 이런 적폐븅신새끼들 특징이 그 이성조차 써보려고 머리 굴려봐야 돌구르는 소리만 나거든. 거기다 좀 복잡하고 어렵다 싶으면 그게 더 심해진다. 사색이란 걸 해본 적 없는 새끼들이니까. 그러다보니 정신이 혼미해진 이 병신같은 것들이 가치판단이란 걸 하려면 다른 사람의 의견, 주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럴싸한 씹소리를 대신 떠들어줄 사람. 기..
대한민국 사회를 병들게 하고 정치사회문화가 진보하지 못하게 하는 악질적 암적 병폐를 말한다. 그래서 그게 무엇인가? 박근혜? 이명박? 토착왜구? 태극기부대? 자한당? 좌빨? 대깨문? 조국?서로 손가락질하며 적폐라고 지랄염병쌈싸는지라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그럼 대체 누가 무엇이 적폐인가? 실상 나도 적폐가 특정집단, 특정인간이길 바란다. 그럼 그 집단, 그 인간만 사라지면 적폐청산완료잖아. 존나 쉽잖아. 그렇다. 존나 쉽다. 그게 바로 지금 개병신빡대가리새끼들이 병신배틀뜨는 가장 큰 이유다. 존나 단순한 논법이고 셈법이며 당장 유토피아가 올 것 같은 환상을 주거든. 씨밸럼들 그런데! 두둥~! 놀랍게도 진짜 적폐는 바로 그런 사고에 잠식된 느그들이다. 쉬운 것만 쫓고 권위만 따르며 스스로 간단한 상식사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