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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방>
이번에도 과반 의석 수 축하드립니다.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지지자 분들이 붕어대가리인지버러지인지 지난 4년 내내 역시나 과반의석이었다는 걸 모르고 뭐 세상이 더 나아질 거라는 둥 씨부리는 새끼들 있던데 이건 제 얼굴에 침뱉기 아닙니까? 그런 새끼들 주둥이만 틀어막아도 좀 더 당의 이미지나 미래가 좋아질 거리라 봅니다. 화이팅~
어제부로 3회차 아이맥스 관람 완료했다. 볼때마다 전율이 인다. 이 영화야말로 영화관과 아이맥스와 거대 프로덕션과 헐리우드의 존재 이유다. lisan al gaib!!! adaam reshiii a zanta!!!
결론부터 말한다. 진심 간만에 심장 뛰는 영화! 뭐랄까? 개씹레전드현대의클래식 탄생의 현장을 목도했다. 드니빌뇌브는 시카리오때 이미 평생까방권을 드린 올레디거장이지만 이 영화로 영화계 레전드 위인의 반열에 올랐다. 솔직히 듄1편 봤을때 무슨 똥 싸다 만 것처럼 좆같이 끊기듯 끝나버리고, 뭘 씨발 퀴사츠~ 헤더롹크~~ 요딴 개소리만 하고 꿈속 몽환적 장면만 자꾸 늘어놓고, 도대체 이걸 어케 수습하겠다는 거지? 아 2편은 별로 안 궁금하네. 요 스탠스였다. 그래서 파묘를 먼저봤다. 그런데 씨발 파묘를 씨발 어디다 갖다대 이 씨발 미친븅신새끼(나자신)야. 진짜 1편의 흩뿌린 떡밥을 회수하는 것은 물론 존나 장중하고 거대한 대서사시를 씨발 존나 영리하고 개멋있게 압축해서 한편의 영화에 완벽하게 담아냈다. 거기다..
솔직히 감독의 전작 ‘사바하’에 비하면 한, 두 수는 아래인 작품이었던지라 갠적으로 실망감이 있었지만, 국내에서 오컬트, 공포, 심령호러(갠적으로 죤나 좋아하는 장르)영화로 천만 돌파는 존나 기념비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거기다 이 장르를 이 정도 퀄로 지속적으로 뽑는 이 감독도 장재현뿐이다. 결론, 존나 축하할 일이다. 장재현 감독이 앞으로도 계속 영화를 줄줄이 찍어낼 수 있을 거라는 말이니까~ 이번에 살짝 기대에 못 미쳤지만 다음 작품 기대한다!! 일기 끝~
깡디드의 내용 그대로다. 집구석에 처박혀 탱자탱자 놀면 온갖 잡것들이 눈과 귀로 들아온다. 관종정치병개새씹쌔썅년놈들사건사고해괴망측버라이어티 등등. 그러다보니 아 씨발 세상이 참 좆같구나 싶을 때가 많고 괜히 그 꼬라지가 개빡이 치는 거다. 그래서 블로그에 쌍욕도 싸지르고. 그런데 일로 바쁘고 어떤 틀에 날 맞추다 보니 답답한 건 있어도 개빡치는 일은 크게 없다. 잔잔하게, 빠르게 흘러간다. 이렇게, 늙어가나보다.
생업에 바쁘기 전 쓰다만 글도 적립한다. 무려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쓰다만 글이다. 쓰다말았지만 걍 올린다. 왜? 광고 붙여야 되니까. 벌려놓은 일이 있다보니 책임을 질 일도 있고 금전적으로 좀 더 안정을 찾는 것이 우선시 되다보니 즐겨하던 운동이자 좋아하는 스포츠를 중심으로 아무도 모르게 좆이든 씨발이든 멋대로 씨부리던 블로그는 거의 접다시피 하게 되었다. 그와 비슷한 부류의 일들도 마찬가지. 독서. 사색. 사유. 수필 끼적이기. 등등을 멈추었다. 하지만 그만치 금전적으로 더 나은 일을 찾다보니 더 풍요로워지고 여유로워졌다. 하지만 역시 독서, 사색, 사유, 수필 끼적이기, 그리고 좆같이 씨발거리던 블로그질 또한 나의 일부임은 다르지 않다. 이로 인해 허허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다. 진짜 경험과 관계..
요즘 생업에 치여 소홀해진 블로그에 대한 관심을 살려두려면 방법은 광고라도 붙여놔서 1원이라도 버는 거다. 이런 생각으로 광고를 붙이려고 했다. 그간 내가 단 한 번도 광고를 붙이지 않은 건 돈욕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걍 블로그에 광고 붙은 꼬라지를 나부터가 보기 좆같아서였다. 그런데 요즘 너무 방문이 뜸해지다 보니 자주 볼일이 없으니 걍 붙여둬야지 싶었다. 문제는 전에는 안 붙인 건데 이젠 못 붙이더라 ㅋㅋㅋㅋ 3달간 블로그글을 20갠가 30개 이상 올려야하는데 내가 그걸 못채웠더라 ㅋㅋㅋㅋ이쒸벌 ㅋㅋㅋㅋㅋ 잘됐다싶다 광고 붙이게 이제라도 글 좀 올릴까 싶다 ㅋㅋㅋㅋㅋㅋ블로그 숨구멍 뚫림 ㅋㅋ
그렇지 못한 어리석은 사람은 시간으로 돈을 산다 이거 여기저기 떠돌면서 무릎을 탁 치는 새끼들 있는데 니미씨부럴 듣다듣다 이런 또 신선한 개좆같은 소리는 첨이네 아니 저기 쓰인 예와 논리가 형법체계에서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진다. 그래서 가둬두는 거다. 그걸 돈으로 하면 살인죄의 처벌이 백억인 경우 누구에겐 그게 별 거 아닐 수 있다. 여기까지 좋다 이거야. 근데 여기서 갑자기 씨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는데 시간을 쓰는 건 어리석다는 식으로. 그걸 안 하는 게 소중하다. 시간을 아끼는 거다. 이런 개소리로 연결된다. 이거 백억이라는 표현으로 현혹하는 대표적 비약 논조다. 저 백억이란 숫자에 혹해서 아 나 지금 회사가기 존나 싫은데 가는 건 어리석은 행동이구나 그 시간은 백억의 가치구나!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