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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윤석열

TripleGGG 2019. 10. 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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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썼는데 강조하려고 다시 쓴다. 과정이야 어떻든,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다. 현재 윤석열이야말로 우리가 지금까지 부르짖었던, 가장 이상적, 정상적 형태의 검찰과 언론 개혁의 중심에 서 있는 자다.

사실상 검찰개혁의 핵심, 고위공직자,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엄정한 수사, 물론 검찰 내부에 대한 비판이야 달게 받고 개선해야겠지만, 우선 이것만으로도 한 발 나아갔다. 살아있는 권력자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를 이어갔고, 그로 인해 수많은 암초를 만나야만 했다.

그리고 언론개혁, 우리가 항상 병신되는 이유 중 하나 '가짜 뉴스' 이번에 거의 명명백백한 가짜뉴스, 길가던 꼬맹이도 그 의도를 읽을 수 있는 기사를 한걸ㄹ.겨레 가 살포했고, 이에 윤석열은 그를 시정할 것을 당당히 요구하고 있다. 1면에 사과를 받겠다고 했다. 그러지 않으면 원칙대로 처리한다고 한다.

나는 대학원 교수 및 트위터 훈장질, 방송출현 외에는 정무적, 도덕적, 윤리적 그 어떤 것도 도마 위에 놓인 적 없던 조국이란 자에게 애초에 기대도 안 했다. 하지만 그런 나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썩은 작태에 실망했고, 그런 자에게 엄청난 권한을 주기에 주저없는 작자들에게 나는 가운데 손가락을 가만히 들고 싶다. 이 개씨발빠개진새끼들아 정신차려.

반면 윤총장은 이미 엄정하고 화려한 수사능력, 경력이 확보된 실력자다. 나름 도덕적, 윤리적으로도 박그네 정권 때 한 차례 검증을 받았다. 개혁의 중심에 서기에 모자람이 없다. 물론 난 전에도 말했듯 윤총장에게 세금으로뮤비제작하는빠돌이식 신격화는 언제나 경계해야 한다고 본다. 정치하길 바라지도 않는다. 그냥 개혁이나 정상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려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애초에 윤총장은 그런 부류의 인간이 아니다. 제 입으로 불쏘시개니 개혁이니 지랄염병떨지 않는다. 나서지 않는다. 그는 꼭 필요한 발언이 아니면 하지 않는다. 24시간 트위터질 하면서 대중의 비위를 맞춰주고 제 권위와 지식으로 자위하는 자가 아니라는 거다. 그러니까 오바싸지 말고 그냥 응원해라.

지금부터 윤총장이 나가리 되는 것을 경계해라. 어떻게든 윤총장을 끌어내리려는 자, 그 자가 개씨발련놈이고진짜적폐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윤총장이 불편한 놈들은 뻔한 놈들이다. 권력 쥐고 견제 없이 뭐든 좌지우지 하려는 자들, 언론이랑 상부상조하면서 룸싸롱가서 다 같이 좆빨리고 싶은 개새끼들이다. 일단 적어도 '한동안은' 무조건 외워라.

윤석열을 끌어내리려는 음해하려는 자가 개새끼다. 씹쌔끼다. 

우리도 부러지지 않는 대나무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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