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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발 대한민국 기자란 새끼들은 월급 안 받고, 어디 댕기면서 동냥질 하면서 취재다니다 보지? 그런데 동냥질 못하게 막는 법이 통과된 건가? 존나 아리송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니고 월급 정상적으로 따박따박 처 받는 새끼들이 그 월급으로 밥도 처먹고 해야지, 아니면 회사에다 밥값을 달라고 하던가. 그것도 아니면 3만원 이하로 얻어 처먹으면 되지. 얼마나 비싸고 좋은 밥 처먹고 선물 받을 심보면 저딴 개씹좆같은뻘소리를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래도 기자여러분 존경합니다. 저도 어디가서 공짜밥 좀 먹고 싶네요. 기자나 할 걸.
"밥값 3만원, 장사 불가"…외식업계 비상관련기사 - > http://news.nate.com/view/20160728n22438 기사 보고 존나 어이털려서 웃음이 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씨발 난 처음에 전국 식당밥값 3만원 이하로 동결시키는 법이라도 통과된 줄 알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직자들 부정청탁 금지하면 씨발 식당이 망합니다 여러분!!! 뇌물 못 처먹이고 접대 못하면 씨발 나라가 안돌아간다니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저딴 개씹뻘좆같은잡소리가 기사화가 되고 당당히 뉴스가 될 수 있다니! 대한민국 아직 쏴라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나의 꿈은 죽지 않았구나! 어서 빨리 특권층이 되서 노예들을 아미스타드에 태워서 채찍질 하고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명문은 전과 달리 좀 독특하게 두 거장이 서로 다른 시각에서 짧은 인간의 삶, 인생무상에 대해 작품 속에서 논한 것을 풀어본다. 어쩌다 도연명 시를 봤는데 사드의 소설 구절과 환상의 콜라보를 이루고 있더라.ㅋㅋㅋ 먼저 사드의 악덕의 번영에서, 쥘리에뜨의 나폴리 순례 중 루클루스의 집터를 구경하며 쥘리에뜨가 곱씹는다. 죽음의 여신이 손에 든 커다란 낫은 아무도 봐주지 않는다. 부자든, 가난뱅이든, 선인이든 악인이든 모조리 싹둑 베어버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주 잠깐 머무를 뿐인 인생길은 되도록 꽃으로 가득 채워야 한다. 죽음의 여신이 우리의 목숨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동안엔 행복하고 편안한 나날을 보내도록 명심해야 한다. 다음, 사드와 달리 고풍스런 삶을 산 도연명의 시, 돌아가리라 中. 모든..
이건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힌다. 비약일지도 모른다. 뭐 어때 그냥 상상인데 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켈 브룩이 뜬금없이 나선 것에 의문이 생겨 한 번 의혹을 제기해본다. 객관적이든 주관적이든 간에 이번 경기가 대단한 미스매치라는데는 다수의 팬이 이견이 없다. 솔직히 켈 브룩은 절대로 골로프킨을 못 이기리라 본다. 켈 브룩도 어느 정도 그런 사실을 감안하고 있을 것이다. (객관적 전력차이) 그런데 켈 브룩이 왜 골로프킨에게 뜬금없이 대담한 도전장을 내밀었는가? 그가 이 경기에서 얻는 게 과연 뭘까? 고작 져도 손해볼 게 없다는 이유가 다일까? 켈 브룩이라는 아마추어도 아닌 영리한 프로복서가 과연 적은 승패 부담과 투쟁심만으로 골로프킨이란 전무후무한 무쇠빠따와의 경기 계약서에 싸인을 했을까? 아니라..
포켓몬 고가 전세계적 초대박을 치고 발빠르게 한국형 고켓몬 개드립까지 튀어나오는 등 그야말로 광풍으로 휘몰아치고 있는 와중에 저런 글을 봤다. 대체 왜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둥 하며 현학적인 분석을 해가며, 어떻게든 제 냉소를 합리화하는 글 말이다. 내가 그러한 질문에 바로 답을 알려주자면- 사실 상 만큼 인간의 여가와 일생에 가장 크고 거대한 파이를 차지하는 것이 없을 것이다. 그걸 개무시하면 그 무엇도 성공할 수 없다고 본다. 어떤 특정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하는 것은 순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목적없이 그냥 하는 것들을 절대 이길 수 없다. 왜 저걸 할까? 왜 저걸 볼까? 분석 존나게 해봐야 답은 나오지 않고 그딴 식으로 분석을 해가지고는 포켓몬 고같은 게임은 절대로 만들 수 없다고 본다. 돈 벌려고..
오는 9월 10일 영국 O2 아레나에서 골로프킨과 켈 브룩의 경기가 확정되었다. 솔직히 내가 봐도 존나 개뜬금포 매치다. 원래 O2아레나에서 얘기가 오가던 유뱅크 주니어는 어디로 쏙 사라지고, 갑자기 켈 브룩이 튀어나오다니 말이다. 거기다 켈 브룩은 미들급도 아니고, 웰터급이다.(IBF 웰터급 챔피언) 그런데 갑자기 무려 두 체급을 올리는 것도 모자라 그 상대로 미들급의 괴물 골로프킨으로 낙점한 것이다. 벌써부터 복싱팬들은 이 경기를 두고 말이 많다. 그런데 골로프킨이 이 경기를 거절했어야 한다며 골로프킨도 알바레즈나 다를 것 없다느니 실망이라느니 하는 개소리가 보여서 존나 빡이 쳤다. 물론 그딴 소릴 지껄이는 의도가 존나 뻔하고, 말귀를 못알아들을 가능성이 높지만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글 쓴다. 이 경기..
교육부 나향욱 정책기획관이 "민중은 개-돼지와 같다"며 (우리나라도)신분제를 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단다.관련기사-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708202620047 오오! 내가 뭐랬나! 역시 그 분들은 다르다! 2연타!!ㅅㅅ더 쓰긴 솔직히 잣같으니 아래 썼던 글 그대로 배껴서 다시 쓴다! 완벽히 동일선 상에 있기 때문이다! 일단 어느 정도 지위가 있으시고 권력이 있는 우리 사회의 기득권층이 어떤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저 말은 앞뒤 다 잘라내도 의도는 같다. 저 말은 노예제가 성행하던 과거 미국 남부 사탕수수밭 버전으로 풀어 쓰면 다음과 같다. "아빠 나도 노예 가지고 싶어!" 그렇다. 주인이 노예에..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신임 이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가장학재단 사업에 국가장학금 비중을 줄이고 무이자대출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안 이사장은 “빚이 있어야 파이팅도 생긴다”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라는 기사를 봤다. 주관적인 해석 해본다. 일단 어느 정도 지위가 있고 권력이 있는 우리 사회의 기득권층이 어떤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저 말은 앞뒤 다 잘라내도 의도는 같다. 대한민국 대학생들이 당근보다 채찍에 반응하는 아이들이란 의미다. 저 말은 노예제가 성행하던 과거 미국 남부 사탕수수밭 버전으로 풀어 쓰면 다음과 같다. "노예새끼들은 채찍을 쳐 맞아야 열심히 일을 한다니까?" 그렇다. 주인이 노예에게, 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