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블록체인 에세이 (20)
<복덕방>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나는 비트코인을 위시한 블록체인, 암호화폐가 가진 잠재력, 미래지향적, 진보적 철학과 이상에 지극히 공감하는 사람이다. 언젠간 이것이 전 세계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거란 것도 여전히 믿고 있다. 그런데 어제 지인 하나가 니모닉 구문이라는 일종의 지갑 복원암호를 분실하는 바람에 암호화폐 지갑을 영영 되찾지 못하게 됐다며 하소연했다. 그리 큰 금액은 아니었지만 어쨌거나 쌩돈을 날렸고 그것이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게 블록체인 멸망의 그날까지 서버에 부유하게 된다는 걸 생각하니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든다. 나를 비롯한 블록체인 옹호자들은 이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보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서비스 즉 지갑을 제공하는 '기업'은 사용자의 정보를 아무것도 보관하지 않는 게 진정한 탈중..
1. 현재 비트코인을 위시한 블록체인 암호화폐 시장은 도박판에 가까우며 아주 개지랄맞고 좆같다는 건 나도 인정하며 공감하는 바다. 2. 암호화폐의 가치가 불안정하다는 것도 존나 개정답이다. 맞는 말이다. 이래서야 미래도 불투명하다는 것 역시 동의한다. 3. 어떤 면에서 '사기'라고 보는 시각조차 백번양보해 합당할 수도 있다고 본다. BUT 그러나 비트코인이 해킹당했다- 이 표현은 거짓이며 날조다. 양자 컴퓨터가 나오면 해킹이 될 수도 있다는 말도 있긴 한데 아무튼 현재의 기술로 비트코인, 즉 블록체인을 해킹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건 그냥 상식이니까 대가리 구석에 처박아놔라. 해킹당하는 건 좆같은 거래소와 병신 같은 펀드 조성 주체다. 즉 블록체인 밖에서 염병좆지랄하는 새끼들이 해킹 당하는 것이지 블록체..
요즘 다들 돈 벌라고 코인판 뛰어드는 게 뭐가 그리 꼽냐? 돈을 빌려주는 것도 아니고, 걍 상식 선에서 지가 번 돈 지가 갖다 꼴아박는다는데, 이 씨발개꼰대새끼들 뭘 그렇게 아니꼽게 감놔라 배놔라 지랄염병들 하는지 모르겠네 진짜. 돈 벌라고 정치하고 사회운동하는 새끼들에 비하면 훨씬 그나마 양반인데 개지랄들을 해요 아주. 나도 코인거래소 투기판이란 거 어느 정도 동의하고 추잡하고 좆같다는 생각은 한다. 하지만 그건 블록체인의 잠재력이나 비전을 저하하고 방해하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 이 병신꼰대새끼들이 훈장질 하는 내용 보면 하나 같이 핀트가 개좆같이 어긋나 있다. 뭐 제로섬게임이니 좆도 아닌 소리 하면서 블록체인이니 암호화폐가 사기고 신기루니까 하지 말아라! 뭐 이딴 식이다. 그러니까 애초에 ..

일단 기술적 진보가 이뤄졌다. 특히 이더리움의 경우 착착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확고한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동시에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해가는 것이 분명히 보인다. 물론 아직도 부족한 면이 많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있음은 확실하다. 다음, 세계 중앙 금융시장과 각 국가들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보는 시각과 움직임이 3년 전과 명백히 다르다. 캐나다는 비트코인의 파생상품을 허가하고 피델리티, JP모건, 골드만삭스 등등 암호화폐 투자상품을 설계하고 내놓으려 준비 중이며 비자, 페이팔 등은 나름의 사업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런데............. 유난히 대한민국만은 3년 전과 한 치 진보 없이 완전히 똑같다. 내가 과거에 써제낀 글 보니까.... 데자뷰인줄? 작금의 코인 활황, 정말로 투기판이 돼버린 거래소..

이 정부의 개좆같음은 정말이지 한결같네 이 카테고리에 써온 글 보면 알겠지만 나는 이미 수년전부터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관해 큰 기대를 걸고 있었고 거기 부응하듯 세계적으로 제도권 흡수 시도와 전통금융기관의 시장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본질적으로 탈중앙 블록체인이 지향하는 지점은 진정한 경제 민주화 개인주의이기 때문에 세계 경제는 블록체인을 받아들이면서 진정한 진보의 과정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이런 와중에 대한민국의 금융위원장 씩이나 되시고 스스로 어른이라고 자처하는 분이 저런 발언을 쏟아냈다. 진심으로 과거 좆도 모르면서 뇌피셜 쏟아내던 유시민도 그렇고 참말로 시대착오적인, 어른 아닌 꼰대 발언이다. 내가 보기엔 누가 애새끼고 누가 징징대고 있는지 모르겠다. 저건 그냥..
요즘 암호화폐에 대해 파고들 시간까지는 없어서 제대로 살펴보질 못하고 있다. 헌데 보니까 지금 상황이 영 안 좋아 보인다. 연이은 하락장에 거래소들의 비리까지 터지고 기다렸다는 듯 비관론자들 존나게 '실체 없음' 이라는 개소리 씨부려대고 이제 곧 암호화폐라는 건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 같다. 하지만 내가 1년 전인가에도 말했다. 이런 진통 예고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이거다. '블록체인' 은 이미 전 세계 네트워크에 자리하고 있고 그게 값이 떨어져 비트코인 하나 당 1원이 되건 말건 그건 사라지지 않는다. 누구도 사용하지 않을지언정 수천만, 수억대의 컴퓨터 중 한 대만 살아 있어도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건재한 거다. 물론 그 한대마저 꺼지고 완전히 사장될 가능성이 없다고 단언하진 않는다. 나중엔 좀 더 다..
는 기사에 나온 해당 금융사의 저 발언. 법제처 "27계좌 과징금 대상"… 해당 금융사 "원장 없다" 금융위 "징수 기준인 1993년 8월 당시 계좌정보 없어" 이런 개판오분전을 실시간으로 목격하는 가운데 아직도 블록체인의 필요성, 유용성에 대한 논란이 이뤄지고 있다는 게 참 씨팔 우습네. 앞으로 이딴 꼴 안 보자고 나온 기술이 블록체인이다. 사실 이거말고도 많다. 오늘 기사만 봐도 수자원공사에서 4대강 관련 기록물 파손이 발생했다. 이딴 좆같은 일도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원천봉쇄가 가능하다. 에휴 씨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