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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방>
파퀴가 아니라 게이웨더랑 싸워서 넘나 다행이라고 ㅋㅋㅋㅋㅋㅋ 밑에 로건 폴이 존나 예리하다고 맞장구도 침 ㅋㅋㅋㅋ병신 씹퇴물새끼 복싱신이 지 이름 언급해줘서 지금 존나 기쁠 듯 ㅋㅋㅋ
지난 26일 라스베가스에서 바실 로마첸코 vs 마사요시 나카타니의 논타이틀매치가 열렸다. 이 경기 존나 의미있는 경기였다. 작년 10월 혜성처럼 떠오른 신예 테오피모 로페즈한테 개씹충격의 판정패 이후 미래에서 온 복싱머신 로마첸코의 복귀전이기 때문이다. 내 기준 복싱사상 최고의 탈인간테크니션 로마첸코가 과연 이대로 저물어버릴것인가? 에 대한 대답이 바로 이 경기였다. 그리고 뚜껑 열림.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카타니 사무라이 정신으로 존나게 뚜드려맞음. 이게 욕하는 게 아니고 진짜 존나 다른 선수 같으면 포기할 법한데 존나게 뚜드려맞으면서도 끝까지 버티는 게 인상 깊었다는 거다. 근데 뭐 씨발 상대가 로마첸코니까 사실 괜한 짓 한거지 뭐. 9라운드 심판 말릴 때 상황 씨발 존나 안습이었다. 얼굴은 완전 원래..
이 경기 사실상 떡밥매치로 분류되는 경기인지라 큰 기대는 안 했지만, 뭐 로만 곤잘레스 때도 그렇고 다들 알다시피 가끔씩 이름 모를 동남아 복서들이 사고를 치는 케이스가 있기 때문에 나름의 긴장감은 있었다. 그리고 나오야처럼 슈퍼스타의 길을 가는 선수는 승리만큼 경기 내용도 중요하다. 떡밥은 떡밥답게 줘패서 초전박살을 내야만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과는? 무명 동남아 복서가 사고를 잘 친다고? 쒸발 이노우에 나오야한테는 안 통하지! 경기내용도 존나 개퍼펙트했다. 상대인 다스마리나스는 아예 전략을 아웃복싱으로 잡았는지 초장부터 링줄 존나게 타면서 빙빙 돌고, 나오야는 당연히 토끼몰이를 한다. 나오야는 역시나 존나 안정적인 스탠스, 개쒸발퍼펙트한 거리감으로 이미 실력의 우위를 보인다. 그..
둘 다 존나 멋있다. 파퀴아오도 스펜스도 정말이지 간만에 가슴이 끓어오르는 경기가 잡힌 것 같다. 신구레전드 매치 ㅠㅠㅠ 파퀴아오가 과연 저 스펜스의 개미친핵빠따를 뚫고 기적....을 이뤄낼까? 어쨌거나 진심 파퀴아오는 유일무이한 역대 최고의 레전드이자 복싱갓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가 아직도 이런 매치를 진짜로 실현시키다니! 그냥 이야기만 오가는 것만으로도 씨발 존나게 빨아줬을텐데 진짜 경기를 잡네 도대체 그는 도대체!? 진심 우주복싱신이세요? ㅠㅠㅠ 정말이지 안 하고 싶어도 그 병신같은 머니개좆밥지방덩어리새퀴 이야길 안 할 수가 없는게, 믿기 어렵지만 아직도!!!! 뻑하면 파퀴아오랑 비교질하는 새끼들이 있기 때문이다. 많이 양보해서 맥그리거랑 붙었을 시점 정도만 해도 그러려니 하겠는데 지금은 절대 아..
파퀴아오. 또 경기 잡혔다. 상대는 존나 쒸발 개놀랍게도 차세대 웰터 최강자로 손꼽히는 에롤 스펜스!!! 말이 나온다곤 했지만 정말로 경기가 잡힐 줄이야ㅠ 진심 파퀴아오의 행보는 전설 오브 더 레전드가 아닐 수 없다. 주둥이로만 혹은 돈 많으니까 내가 짱이요~ 하는 개씨발좆밥개새끼들이랑은 차원이 다른 진짜 전사 진짜 복서의 행보다. 쒸발 매번 쓰면서도 놀랍다. 도대체 언제적 파퀴아오냐? 오스카 델라 호야랑 타이틀전 한지가 벌써 13년 전인데 아직도 쒸발 현역에서 타이틀전. 심지어 크게 뒤쳐지지 않는 기량으로 진정한 인간, 투기종목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나이로 보나 전적으로 보나 최고의 전성기에 다다른 에롤 스펜스의 승산이 당연히 좀 더 높아 보이긴 하지만 파퀴신에게는 범인에게는 가늠할 수 없는 잠재력..
지난 주말 열린, 클렌부테롤과 옥실로프린을 대표하는 두 약쟁이 새끼의 단두대 매치. 까넬로 대 사운더스 슈퍼미들급 통합 타이틀전! 뒤늦게 보고 대-애충 후기 남긴다. 일단 경기 양상은 시작부터 끝까지 거의 뭐 누구나 쉽게 예상하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초반에 사운더스가 까넬로랑 링 중앙에서 힘 대결 깔짝 해보더니 바로 링줄 타기 시작, 계속 까넬로는 쫓아가며 주먹내고 사운더스는 뒷걸음질치면서 받아치는 형국이었다. 이게 대강 보면 계속 까넬로가 압도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상 사운더스 이 새끼가 존나 노골적으로 아웃오브아웃 복싱을 하는 바람에 까넬로도 펀치 다운 펀치를 못 맞춰서 딱히 앞선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 물론 기세나 펀치의 무게에서 차이는 확실했다. 하지만 계속 이런 식으로 흘러가면 까넬로도 판정에..
내가 씨발 소식이 존나게 느렸네. 이 새끼는 까넬로가 빤 클렌부테롤보다 훨씬 약빨이 강한 옥실로프린이란 걸 빨았단다. 이 씨발새끼. ㅋㅋㅋㅋㅋ사실 까넬로 이새끼도 존나 까여야하는데 내가 뱉은 말이 있어서(코발레프 이기면 빨기로 함) 못 까는 것뿐. 어쨌거나 이번 경기 빅매치가 아니라 약쟁이 단두대 매치로 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