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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방>
파퀴아오. 또 경기 잡혔다. 상대는 존나 쒸발 개놀랍게도 차세대 웰터 최강자로 손꼽히는 에롤 스펜스!!! 말이 나온다곤 했지만 정말로 경기가 잡힐 줄이야ㅠ 진심 파퀴아오의 행보는 전설 오브 더 레전드가 아닐 수 없다. 주둥이로만 혹은 돈 많으니까 내가 짱이요~ 하는 개씨발좆밥개새끼들이랑은 차원이 다른 진짜 전사 진짜 복서의 행보다. 쒸발 매번 쓰면서도 놀랍다. 도대체 언제적 파퀴아오냐? 오스카 델라 호야랑 타이틀전 한지가 벌써 13년 전인데 아직도 쒸발 현역에서 타이틀전. 심지어 크게 뒤쳐지지 않는 기량으로 진정한 인간, 투기종목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나이로 보나 전적으로 보나 최고의 전성기에 다다른 에롤 스펜스의 승산이 당연히 좀 더 높아 보이긴 하지만 파퀴신에게는 범인에게는 가늠할 수 없는 잠재력..
지난 주말 열린, 클렌부테롤과 옥실로프린을 대표하는 두 약쟁이 새끼의 단두대 매치. 까넬로 대 사운더스 슈퍼미들급 통합 타이틀전! 뒤늦게 보고 대-애충 후기 남긴다. 일단 경기 양상은 시작부터 끝까지 거의 뭐 누구나 쉽게 예상하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초반에 사운더스가 까넬로랑 링 중앙에서 힘 대결 깔짝 해보더니 바로 링줄 타기 시작, 계속 까넬로는 쫓아가며 주먹내고 사운더스는 뒷걸음질치면서 받아치는 형국이었다. 이게 대강 보면 계속 까넬로가 압도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상 사운더스 이 새끼가 존나 노골적으로 아웃오브아웃 복싱을 하는 바람에 까넬로도 펀치 다운 펀치를 못 맞춰서 딱히 앞선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 물론 기세나 펀치의 무게에서 차이는 확실했다. 하지만 계속 이런 식으로 흘러가면 까넬로도 판정에..
내가 씨발 소식이 존나게 느렸네. 이 새끼는 까넬로가 빤 클렌부테롤보다 훨씬 약빨이 강한 옥실로프린이란 걸 빨았단다. 이 씨발새끼. ㅋㅋㅋㅋㅋ사실 까넬로 이새끼도 존나 까여야하는데 내가 뱉은 말이 있어서(코발레프 이기면 빨기로 함) 못 까는 것뿐. 어쨌거나 이번 경기 빅매치가 아니라 약쟁이 단두대 매치로 정정한다.
이 씨발 빨갱이 개종자쌉버러지새끼들 김정은김여정백두썅년놈좆보지 빤다고 복싱좆망국에 하나 있는 세계 챔프를 쫓아보내네 이 씨발것들
현재 네임드들 떡밥매치가 줄줄이 잡히는 가운데 까넬로가 또 경기 다운 경기 하나 잡았다. 현지시각 5월 8일 슈퍼미들급 통합타이틀전, 상대는 빌리 조 사운더스. 이것도 상대가 상대인만큼 꽤 기대되는 매치다. 그렇다면 그 상대! 사운더스가 누구인가!? 미들급 시절부터 지가 골로프킨이니 뭐니 다 이긴다고 주둥이 털고 골로프킨 한창 잘 나갈 때 기자회견장까지 와서 설치던 놈임(tripleggg.tistory.com/317 참고). 뭐 걍 한마디로 말하자면 관종이다. 근데 개인적으로 어째 존나 정이 안가고 언제 제대로 상대 만나서 존나게 먼지나게 털렸으면 좋겠는데 30전 무패. 즉 털린 적이 없다. 그런데 KO율은 50%도 안 됨. 화끈한 테크니션도 하드펀쳐도 아니고 적당히 아웃복싱 하면서 얍삽하게 잘 침. 사..
늦었지만 이제야 보게 돼서 쓴다. 참고로 내 블로그는 대깨문에게 쌍욕 날리는 것이 메인인 블로그지만 복싱글도 간간히 쓴다는 점 밝혀둔다. 라이언 가르시와 vs 루크 캠벨의 경기가 지난 1월 2일, 잠정 WBC 라이트급 타이틀전으로 열렸다. 둘의 비교는 보다시피..... 말 그대로, 이건 지는 해와 떠오르는 별의 대결 그 자체였다고 할 수 있다. 나이도 나이이거니와 로마첸코에게 참교육 당한 뒤로 딱히 큰 이슈가 없던 루크 캠벨과 그야말로 초신성! 무패! 족족 초살 KO승! 이제 22세! 호야가 존나게 밀고 얼굴까지 존잘러에 인스타 팔로워도 존나 많은 라이언 가르시아의 대결! 당연히 물이 오를 대로 오르고 있는 가르시아의 승리를 점친 사람이 많았고 나 또한 그랬다. 문제는 역시 과연 어떻게? 였다. 뚜껑 열..
아니 씨발 전부터 내가 누누이 씹고 있는 건데 오늘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 분명 슈퍼미들급 타이틀 매치고 챔피언은 엄연히 칼럼 스미스다. 카넬로는 도전자고. 그런데 니미 염병 좆까고 이 씨발 카넬로 새끼가 나중에 입장하고 소개도 나중에 했다. 챔프에 대한 예우는 니미좆인 거지. 무슨 씨발 전통은 무조건 파괴하고 보자는 병신진보병모더니스트도 아니고 개새끼들 진짜. 매번 개지랄하네 카넬로 새끼. 복싱의 추락은 바로 저런 곳에서 비롯되는 거라고 본다. 제 스스로 권위를 까부시는 거지. 돈이 최고고 돈이 좋은 건 알겠는데 챔프가 되고 돈도 벌어야지 나중에는 돈 주면 벨트도 걍 줄 기세? 이 병신씨발놈들아. UFC는 아무리 코너 맥그리거 할애비가 와도 챔프가 나중에 입장하고 나중에 소개한다. 진짜 이런 거 보면..
아 대깨문개좆저능아병신들 조지는 블로그인데 요새 빅매치가 많아서 어쩔 수가 없네 ㅋㅋ 오늘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존나 빅매치 카넬로 vs 칼럼스미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는 모랄까 카넬로가 지난 번 코발레프를 이긴 게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걸 제대로 증명할 기회이자 어제 열린 골로프킨을 다시 저 멀리로 보낼 그런 경기였다. 그리고....... 아 설마 또? 했는데 그게 쒸발 일어나버렸다. 내가 예전에 이미 코발레프 이기면 카넬로 더는 까지 않고 빨겠다고 했는데 오늘 씨발 진심으로 열과 성을 다해 빨아줘야할 만한 일을 벌였다. 약쟁이 논란을 씨발 이런식으로 깨부수네. 마치 이러는 거 같다. "씨발럼들아 그래 예전에 약 한번 빨았다. 그래서 약 빨면? 씨발 니들이 나처럼 할 수 있어?!" 존나 씨발 반박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