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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방>
ㅋㅋㅋㅋ 지금 사나 때문에 난리도 아니던데, 여기에 낚여서 흑역사 만들고 얼마 안 가 병신취급 받게 될 분들이 더 이상 없길 빈다. 대체 씨발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지 모르겠는데 사나가 쓴 글은 원문이 보니까 "헤이세이 시대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헤이세이가 끝나는 것이 어딘지 모르게 씁쓸하다. 헤이세이 수고했다" 이거던데 난 또 무슨 천황폐하 만세라도 외친 줄 알았네. 와 이게 논란이 되고, 여기에 욕 박는 거 보니까 이해는커녕 사고는 가능한 짐승들인가 싶네 씨발련넘들. 이거는 씨발 쉽게 말해서 21세기가 되자 내가 "아 20세기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20세기가 끝나는 게 어딘지 모르게 씁쓸하다." 이거랑 하등 차이가 없다. 일본이 일반적으로 연호 쓰는 거야 인터넷에 널려 있으니 찾아보고. 즉 이건 그냥 단..
이걸 이제 봤네. 호텔에서 MSG까지 설렁설렁 걸어가는 거 같은데 쒸발 존나 멋있네. 조폭진따새끼들몰려다니는 영화 속 장면 따위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개잦간지네. 쒸바 저 츄리닝 구매해야겠다. 그 와중에 크루저무패챔프 우식 도어맨 뭥밐ㅋㅋㅋㅋㅋㅋㅋ https://boxraw.com/collections/loma
이걸 보고 씨발 이 경기를 리뷰해야 되나 존나 고민했는데, 그냥 한다. 경기는 현지 시간 20일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WBO웰터급 타이틀전으로 열렸다. 예상은 당연히 크로포드의 압승봤다. 뭐 내심 크로포드야 요즘 P4P 탑을 넘볼 정도로 좋고 칸은 솔직히 내리막길을 넘어서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수준이라고 봤으니까. 물론 이 경기에서 칸이 전처럼 날카롭고 공격적인 면모 보여주면 평가상승이었지. 경기 시작. 1라운드, 존나게 탐색전, 둘 다 펀치 존나게 안 내고 설렁설렁 하는가 싶다가 칸이 설렁 잽 내는 순간 옳다쿠나! 레프트에 제대로 걸려서 칸 다운! 나는 와 시발 이거 잘 하면 초장박살나고 칸은 진짜 단두대행이구나 싶었다. 그런데 다행히 칸이 일어났고 1라운드를 잘 버텨냈다. 그리고 6라운드까지, 신중하지만..
다 알잖아. 여자가 있고 없고가 얼마나 그 집단의 분위기와 능률이 달라지는지. 일례로 스터디 그룹이나 동아리 같은 곳에 남자들끼리만 있으면 어떨지 상상해봐라. 분위기 개좆같고 썰렁하다. 얼마 가지도 못해. 미국의 예로 서로 총질하고 죽이고 강도질하던 폭력중심 서부시대를 종결한 가장 큰 공도 여성들에게 있잖냐. 사랑을 전파하고 가정을 만들고 잃을 걸 만들고. 그게 바로 여성성의 위대함이라고 한남충새끼들아. 그런데 문제는 그런 위대한 여성성을 외면하고 요상한 곳에 자꾸 여성성을 들이미니까 이게 납득이 잘 안 되는 거지. 납득 시키기도 어렵고. 예를 들어 대표적으로 군대 더하기 경찰. 군대의 경우 실제로 힘쓰고 총 맞는건 일반 사병이 하니까, 그런 쪽에 위대한 여성성 낭비할 수 앖으니 부사관 장교로 가는 건 ..
솔직히 다 보지도 않고 껐다. 존나게 비웃음이 나왔다. 아주 씨발 개주접떨고 자빠졌네 진짜. 이걸 이렇게 사골을 우려버리네 ㅋㅋㅋ 별 의미도 없는 경기에 의미부여 존나게 하면서 텐신 존나게 띄우네. 누군가는 이러겠지. 텐신도 열심히 노력했고 저 정도도 대단한 거니까 비웃지는 말라고. 댓글도 멋지다는 말이 있더라. 그래, 그거 뭐 동의한다 치고 텐신의 용기 아닌 호기를 저평가 하고 싶지도 않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메이웨더도 씨벌 좆같긴 한데 이 경기를 받아들인 주최측과 이 경기에 무승부나 명경기 가능성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게 '진심'인 거 같다는 게 씨벌 더 개좃같거든? 좋은 경험? 이 경기가 텐신에게 경험이 될 거 같냐? 누가 보면 씨발 12라운드 판정간 줄 알겠네. 길에서 동네 꼬마가 프로복서한테 존나..
반 아이들은 쉬는 시간만 되면 병수를 놀리곤 했다. "병신 진짜 웃기게 생겼다.", "이 새끼 진짜 존못탱!" 그러면 병수는 그냥 "왜 그래. 나 병신 아니야.", "하핫! 존못탱? 그게 뭐야." 하면서 웃어넘기곤 했다. 태현은 마냥 착한 병수가 그런 취급을 받는 것을 도무지 참을 수가 없었다. 마침내 태현이 폭발했다. 놀리던 아이들 앞을 막아섰다. "야이 씹쌔끼들아. 병수 그만 괴롭혀! 그만 괴롭히라고!" 그때 뒤에서 누군가 태현을 툭 건드렸다. 돌아보니 병수였다. 좀 이상했다. 항상 미소로 가득하던 얼굴에 또렷한 분노가 서려 있었다. 병수가 다짜고짜 태현의 멱살을 틀어쥐었다. 그리곤 말했다. "난 괴롭힘 받은 적 없는데, 왜 나서서 지랄이야? 미친새끼네 이거."
맨날 독서 좋다고 씨부리면서 실상 재미난 책 추천을 한 적이 없어서 쓴다. 우선 말해두지만 나의 책 추천, 특히 장르소설에(뭐 이런 분류 안좋아하지만 어쨌든)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은 재미다. 뭐든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야 하고 와 씨발 존나 잼있네 소리가 한번 이상 나와야 한다. 더하여 이 작품을 한번 이상 볼 작품인가? 이것도 중요하다. 한번 보고 말 작품은 추천 안 한다. 두 번보고 곱씹을 만한 작품 추천한다.그래서 첫 추천작으로 꼽힌 것이 이다. 은 일본작품인데 황정민 주연의 한국영화로도 제작됐기 때문에 알 만한 사람은 다 알 거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작품 존나 높게 평가하고 있다. 영화와는 별개로...........쿨럭우선 이 소설이 '호러'로 구분되고 '호러'로 수상을 했다는 게 진짜 존나 멋..
이제야 고백하는데 사실 나는 뼛속 깊은 여성주의자 즉 페미니스트다. 어느 정도냐면, 현재 이 세계를 움직이는 시대정신이 '여성성의 속성'을 지향하고 있으며 나는 거기에 존나게 대찬성하고 심지어 그 '여성성의 본질'을 좆달린 놈으로서 동경하는 입장이다. 대표적으로 비폭력과 대화가 그렇다. '남성성의 속성'으로 설명 가능한 폭력성과 경쟁의식은 이제 역사 속으로 안녕이다. 이 정도로 내가 페미니스트다. 아 그런데 요즘은 어디가서 씨발 '페미니스트'라는 단어를 못 꺼내겠어. 씨발. 페미의 ㅍ만 해도 게거품들을 물어제껴서 존나 개빡침 씨발. 그리고 도대체 왜 페미니스트를 욕하세요? 하면 자칭 페미니스트들이 한다는 무브먼트의 이런저런 예를 드는데 그건 또 구구절절 욕 먹어도 싼 짓거리들을 하고 자빠졌더라고? 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