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덕방>

여성성의 위대함 본문

잡담

여성성의 위대함

TripleGGG 2019. 4. 24. 01:10
반응형

다 알잖아. 여자가 있고 없고가 얼마나 그 집단의 분위기와 능률이 달라지는지. 일례로 스터디 그룹이나 동아리 같은 곳에 남자들끼리만 있으면 어떨지 상상해봐라. 분위기 개좆같고 썰렁하다. 얼마 가지도 못해. 미국의 예로 서로 총질하고 죽이고 강도질하던 폭력중심 서부시대를 종결한 가장 큰 공도 여성들에게 있잖냐. 사랑을 전파하고 가정을 만들고 잃을 걸 만들고. 그게 바로 여성성의 위대함이라고 한남충새끼들아.

그런데 문제는 그런 위대한 여성성을 외면하고 요상한 곳에 자꾸 여성성을 들이미니까 이게 납득이 잘 안 되는 거지. 납득 시키기도 어렵고.

예를 들어 대표적으로 군대 더하기 경찰. 군대의 경우 실제로 힘쓰고 총 맞는건 일반 사병이 하니까, 그런 쪽에 위대한 여성성 낭비할 수 앖으니 부사관 장교로 가는 건 뭐 그렇다 치자고. 그런데 여기에 여성인력을 단순히 수치적으로 더 채용하려는 것에 관해 본질적으로 반감을 갖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왜냐면 나는 걸스캔두애니띵 존나 빠는 사람이지만, 보이스캔두바이올렌스베러 거든. 폭력은 미개하고 원시적인 언어다. 남자는 여성보다 훨씬 미개하고 원시적이기 때문에,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여성성보다 폭력에 특화돼있거든. 그래서 폭력의 시대정신이 지배하던 과거에 남성들이 그렇게 모든 면에서 우위에 있었지. 하지만 요즘은 다르지. 시대정신이 바뀌었거든. 폭력적이면 안 되는 시대거든. 교역의 시대, 이성의 시대거든.

그런데 군대는 과거 시대정신의 산물, 폭력의 가장 대표적 상징이며(꼭 필요한 집단이긴 하지. 아직까진. 특히 우리나라는. 아마 앞으로도 사라지긴 어려울 듯.) 경찰은 많은 경우 폭력의 언어를 구사하는 미개한 씹쌔들을 상대해야 하는 게 맞거든. 그러려면 어쩔 수 없이 그에 대응할 폭력이 필요하게 되지. 그런데 다시 말하지만 폭력은 남성성의 대표적 속성이거든.

물론 여성도 폭력적 속성(힘, 경쟁의식)을 가진 사람 있지. 하지만 그건 여성성의 보편성이 아니라 특수적인 경우이지. 그게 보편적이라면 더 이상 여성성은 위대하지 않거든. 즉 그 위대한 여성성을 사용하기에는 너무도 아까운 집단이 군대와 경찰인데, 요즘에는 위대한 여성성을 미개하고 원시적 폭력이 가득한 세계로 끌어내리려는 시도가 곳곳에서 보이는 것 같아서 존나 유감이다.

반응형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자 병신박제  (4) 2019.05.03
병신새끼들 진짜  (2) 2019.05.01
골수 '페미니스트'  (2) 2019.04.14
어린 여성에게 끌리는 남성  (0) 2019.03.28
음 야동에 관하여  (2) 2019.02.1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