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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방>
우리나라에서도 요즘 핫한 필리핀의 대통령 두테르테, 내가 좋아하는 파퀴아오의 나라 필리핀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마약범죄라면 이유 불문 잡아들이고 죽이고를 반복하고 있다. 또한 두테르테는 법치와 인권 문제를 지적한 유엔을 향해 "아직 천 명밖에 안 죽었다."라는 패기 넘치는 답변을 했다. 그의 의지 그리고 신념이 그야말로 단단해 보인다. 그렇다면 과연 그는 영웅인가 독재폭군인가? 결론을 내리기 전에 우선 소크라테스가 에서 제시한 독재자 테크트리에 대해 알아보자. 지금까지 스탈린, 마오쩌둥, 폴포트와 같은 희대의 폭군들은 소크라테스의 독재자 테크트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전부 역사 속에서 영웅 아닌 독재자 혹은 학살자, 좆같이 정신 나간 싸이코패스로 전락했다. 첫 번째 조건은 우선 그 지도자가 어떤 이유..
길게 언급하고 싶지도 않은, 그야말로 진짜 존나게 무식하면 어느 정도까지 용감해지는지 보여준 그녀의 가늠할 수 없는 똥멍청함에 찬사를 보내며......... 그녀의 언사가 열라 무섭고, 위험한 이유를 짧게 써본다. 그녀의 도가 넘은 언사는 그만큼 그녀의 믿음과 신념이 굳건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만큼 도무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패드립에 이른 것이다. 그래도 될 법한 만큼 기보배 선수가 큰 죄를 지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기보배 선수의 부모를 고기라고 표현할 만큼. 그렇다. 최여진의 어머니 정씨는 인간을 고기에 비유했다. 이것은 히틀러가 유태인을 보며 마음 속 깊이 품은 정의와 신념, 스탈린이 품었던 신념, 폴포트가 품었던 신념과 같은 맥락에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아무래도 그 자신은 자신의 언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