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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방>
결론부터 말한다.만족도는 최상, 어찌됐든 앞으로도 난 차는 평생 테슬라 산다.물론 이게 테슬라가, 모델3라는 차가 완벽하다는 의미가 아니다. 부족한 거 있고, 분명 깔것도 있다. 그와 관련한 글도 하나 써갈길 계획이다. 그런데도 저렇게 평하는 건 이전까지 탔던 내연기관 차량과 비교해서 우위인 점이 있고, 그게 다시는 내연기관으로 돌아가지 않을 이유가 됐다는 거다.아무튼 내가 저렇게 느낀 가장 큰 이유 = 정비할 일이 없음.이거는 씨발 2년 이상 긴 기간 경험해보지 못하면 알 수 없는 초특급 장점이다. 뭐 잔고장이 있다거나 그런 사람들은 모르겠는데 내가 뽑기를 잘한 건지는 몰라도, 에어컨 필터 같은 소모품 교환과 타이어 위치 교환 외에 단 한 번도 정비소를 들어간 일이 없다. 3년을 타면서 말이다. 일단 ..
지~~~~~~~인짜 간만에 복싱 경기 제대로 한 편 봤다. 연휴 기간이 껴서 그랬고, 뭐 이제 좆그튼 광고도 붙이는데 양심이 쳐 있으면 글 하나라도 더 써야지 ㅋㅋㅋㅋㅋㅋㅋ현지시각 5월 4일, 카넬로 vs 문귀아 슈퍼 미들급 4대기구 통합 타이틀전이 열렸다.이게 아마 올해 최대 빅매치일 거 같은데, 왜냐면 여전히 현 복싱계 최대 캐쉬카우인 사울 카넬로 알바레즈 이 새끼 경기기 때문이다. 뭐 갠적으로 아주 좋아하진 않지만, 전에 라이트헤비 벨트 먹은 이후로 안 까기로 했으니까 안 깐다. 그리고 이 경기는 더욱 그렇다.결론부터 말하자면 간만에 상당히 볼만한 경기 봤다. 뭐 요즘 통 복싱을 못봤지만, 그래도 까넬로 이새끼가 간만에 지 몸값은 한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물론 상대인 문귀아 덕도 있다. 둘다 멕시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