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에 취함

물론 뭐 일부겠지. 다는 안 저러겠지. 아주 좋은 예제라서 가지고 와봤다.

인종차별 반대 시위 좋다 이거야. 하지만 정의에 취해 명분이 행위를 주도하고, 교조주의적 정당성을 부여하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봐라. 저런 추잡한 일이 일상이 되고 끝내는 더 끔찍한 결과에도 이르는게 바로 길을 잃은 정의의 무서움이다.

전에도 말했지만 늘 세상을 끝장내는데(대학살로) 앞장서왔고, 앞으로도 세상을 끝장낼 건 빤히 눈에 보이는 사이코패스 악당이 아니라 합당한 정의에 취한, 정의에 예민해 매사가 불편한 그런 작자들이다.

너무 씨발 정의로와서 인종차별에 견디지 못해 나와서는 경찰에게 인종차별 발언 쏟아내는 저 병신같은씨발년 부끄러운 건 아는지 면상은 복면으로 쳐가리고 있는데 아마도 좆같이 추악한 쓰레기면상일 듯. 저딴 썅년은 미간에 테이저을 박았어야 하는데 개좆같은년.

 

ps. 난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 촛불 시위가 진짜 선진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동시에 정말 대단했다고 몇 번이나 자위하고 치하했다. 비폭력운동이 뭔지 보여줬다고 생각했다. 나 또한 거기 참여했었고. 그런데 그것이 고작 3년도 지나지 않아 의미가 퇴색되고 변질되어 이젠 내 입에서 좆불이 튀어나올 지경이니 씨발 이 정권 진짜 존나 대단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