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자칭 복잘알 특징 중 하나

이건 뭐 당신 혹은 당신의 친구 얘기가 아니고 그냥 내가 오다가다 인터넷 떠도는 글 보면서 보편적으로 이렇구나? 하고 개인적으로 느낀 거다.

결론부터 말한다. 

메이웨더를 똥구멍 헐도록 빤다. 

그렇다. 진짜 메이웨더를 복싱의 신으로 추켜세우고 누가 메이웨더가 이렇다 저렇다 지적하면 존나 풀발기 해서 훈수질 하면서 메이웨더 경기를 볼줄 모르는 너는 복알못이라며 개무시한다.

존나게 잠오는 경기가 분명한데도 잘 보면, 아니 복잘알이면 존나 잼있다면서 주변사람을 설득한다. 그때도 취하는 스탠스가 "너는 복알못이라 잘 모르나본데~" 이거다. ㅋㅋ씨팔..... 

내가 방금 전에도 하나 봤다. 파퀴랑 웨더 2차전 이야기 솔솔 나오니까 1차전에서 파퀴아오가 머니웨더에게 엄청난 수준 차이로 졌다고 2차전 자체가 말도 안 된다고 주장, 그리고 비코즈 자신은 복잘알.

어이쿠 나도 씨발 존나게 복알못이라 메이웨더 실력이 내츄럴 챔프들 샌드백 만들면서 8체급 제패한 파퀴아오랑 그렇게까지 차이나는 줄은 몰랐네. 그 씨팔 나이 40 먹고도 타이틀전에서 상대를 두들겨 패는 파퀴아오를 압도하는 대단한 복싱의 신 메이웨더님께서 그런데 어쩌다 복서도 아닌 UFC파이터하고 몸무게도 적게 나가는 신인 일본 킥복서나 두들기고 다니는지. in 복싱룰로~

씨발 이 정도면 재능낭비 수준을 넘어 그냥 개새끼라고 쌍욕해도 무방한 거 아니냐? 아니 씨발 복싱의 신이면 복싱경기를 해야지 씨발넘아. 하고 다니는 짓거리는 복서도 아닌데 파퀴아오랑 2차전 이야기 나오면 여전히 그 실력 존중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해야지 뭘 파퀴가 상대가 안 되느니 마느니 씨발 어이가 없어서.

복싱의 신 머니웨더 최근 '경기' 사진

워매 복싱의 신 답게~ 토실토실 살 찌워서 복근 사라지고 유륜 커진 거 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