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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문화예술계의 전반적 질적 하락에 관하여

TripleGGG 2020. 8. 1. 01:00

좀 된 예전 영화, 소설 보면서 느낀건데 과거에 비하여 현재 영화, 문학, 방송 등 어디 할 거 없이 전반적으로 수준이 존나 낮아졌음을 개씨벌뼈저리게 느낀다.

문화예술이 모냐? 모긴 씨발 창작이지. 그럼 창작의 기본은 모냐? 본질이 뭐냐? 모긴 씨부럴 자유지. 몇 번이고 반복해도 모자라지 않다. 문화예술에 있어 표현의 자유라는 말이 자지보지 보여주고 쓰려고 존재하는 게 아니다. 그게 본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당장 눈에 들어오는 문화예술계 전반은 나치식 전체주의를 표방한 PC의 땀찬 불알을 좃빠지라 핥느라 바로 그 자유가 뿌리채 흔들리고 있다. 

 

 

뭐 때매 불편, 뭐 때매 불편, 나는 원래 불편러에 대해 호의적이다. 그런 예민한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는 작은 씨앗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말하는 그 불편러는 세상을 바꾸려는 자가 아니라 스스로를 바꾸려는 자다. 예를 들어 동물학대가 불편하면 그냥 혼자 채식하는 그런 사람이다. 

그런데 요즘 말하는 불편러는 세상을 지좆대로 바꾸려는 개새끼들을 가리킨다.

우스운 건 그런 개씨발새끼들로부터 제일 자유롭고 해방돼 있어야 할 문화예술계가 그 개새끼들 즉 극렬주의자들의 눈치를 보고 그들의 수요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한다. 존나 개좆병신같다. 

그렇게 나온 작품들은 하나 같이 좆도 평할 가치도 없는 알맹이와 본질은 져버리고 오직 PC들의 ISM아닌 폭력의 결과물만 가득찬 편향적 쓰레기 혹은 기괴하고 변형된 토사물처럼 역겨운 폐기물이다.

이 좆같은 쓰레기와 폐기물만을 좋아하고 수집하며 핥아먹는 좆변태련놈들의 전성시대가 믿기지 않지만 펼쳐진 것이다. 점점 더 대중과는 거리가 먼 대중문화예술이 튀어나오고 이러다간 나중에 결국 한국 순수문학 꼴 나는 거지. 물론 그전에 바로잡히겠지만.

하지만 문제는 지금이다. 그로 인한 부작용이 심각하다. 특히 '진짜 재능'있는 신인 작가, 감독의 부상이 아니라 저런 걸 생산하는 '가짜'들이 주목받고 부상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 좆같은 불편러피씨충 새끼들 특징이 또 권위에 존나 약하다. 그래서 기존 거장은 뭔 지랄염병을 해도 어떻게든 젖논리 펼쳐서 빤다. 하지만 신인들은 그러지 못하다.

왜? 권위가 없으니까.  그냥 씨발 좀만 가슬리면 양념질 존나게 당하는 거다. 이 대가리텅텅빈병신개썅년놈들이 아는 척 존나 하면서 영화평서평 끼적여논 거 보면 진짜 증오심이 피어오를 정도라니까?

이 새끼들은 기본적으로 존나 폭력적 방식으로 문화예술을 대한다. 자유로 인해 피어나는 다양성을 짓밟고 획일적인 ISM에 부합하는 좆같은 작품만을 취한다. 

뭐 그래도 늘 그렇듯 난 미래에 관해선 긍정적이다. 이런 환경 하에서도 '진짜'들은 묵묵히 자신의 할 일을 하고 있다는 걸 안다. 쇼펜하우어가 말하듯 진리를 말하고 있다는 걸 안다.

비록 먹고 살기 힘들고, 영화사니 출판사니 존나게 까여도 이들은 자신이 옳다는 걸 알기에 굳이 저 병신같은 ISM을 핥고 처박는 좆같은 행위를 하지 않는다. 따라서 언젠가는 빛을 볼 것이고 그때가 대중문화예술의 진짜 중흥기가 펼쳐질 때일 거다. 

쓰고보니 중구난방이네 씨발 어쨌거나 좆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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