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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방>
한국복싱의 희망, 한국복싱의 마지막 기대주! 김민욱 선수가 미국진출 5연승에 도전한다! 현지 날짜로 7월 30일, 우리 시간으로 내일! 뉴욕 바클레이 센터에서 열리는 레오 산타크루즈와 칼 프램튼 과의 빅매치의 언더카드로 경기에 오른다! 김민욱 vs 루이 크루즈 계체량 및 페이스오프! 출처 : sts_boxing 인스타! 상대는 미국출신 Lois Cruz 로 현재 11승 1패 5KO의 깔끔한 전적을 자랑하고 있다. 미국 진출 후 지금까지 김민욱이 상대했던 그 어떤 선수보다 기량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들 살펴보면 4연승 도전이라고 하는 곳이 많은데 미국 본토에서 열린 경기로만 따지면 그렇지만, 엄연히 김민욱이 미국 진출을 선언하고 난 뒤 열린 경기를 따지면 메끼꼬에서 했던 Lizandro De los ..
전 IBF 미들급 챔프이자 다들 골로프킨 피해서 요리저리 빠져나가기 바쁠 때 졸라 상남자답게 한 판 붙었던 바로 그 데이비드 르뮤가 돌아왔다. 그것도 우려와 달리 아주 건재한 모습으로 말이다. 알바레즈vs칸 전의 언더카드로 나왔으며 공석인 WBO 북미 미들급챔피언 타이틀전이었다. 지난 번 잡힌 경기에서 계체량에 실패해 경기가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져 골로프킨 전 이후로 멘탈이 맛이 간 건 아닌가 심히 걱정됐지만 기우였다. 깔끔한 빠따질 르뮤는 WBO 슈퍼웰터급 북미챔피언 출신 글렌 타피아(23승 2패 15KO)를 맞아서 아주 일방적으로 두들긴 끝에 4라운드 TKO승을 따냈다. 다운 이후 일어선 타피아는 더 싸우겠다고 했지만 코너에서 경기를 중지시켰다. 경기를 더 지켜보고 싶던 관중들이야 야유를 보냈지만 트..
다행히 발빠르게 다음 상대가 나타나 날을 잡은 것 같다. 거기다 라스베가스 T-아레나 첫 복싱이벤트인 만큼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이번엔 계체량 제대로 맞춰서 나오길 빈다. 르뮤까지 합류해 이로써 5월 7일 벌어지는 카넬로칸 전에 3개의 언더카드가 잡힌 것 같다. 데이비드 르뮤 vs 글렌 타피아 마우리시오 에레라 vs 프랭키 고메즈패드릭 테이세이라 vs 커티스 스티븐스 이렇게 세 경기다. 언더카드 경기에 출전하는 데이비드 르뮤와 커티스 스티븐스 둘 모두 골로프킨에게 한차례씩 패한 경력이 있다. 커티스는 골롭에게 지고 나서 2연승을 이어가다 하싼 은담 은지캄에게 판정패했다. 또 르뮤 같은 경우는 지난 번 계체량 실패때 멘탈 나간 것이 아닌가 걱정됐는데 이번 시합을 계기로 재기할 수..
김민욱이 오늘 벌어진 멕시코의 알바로 오르티즈에게 8R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아쉽게도 KO는 아니었지만 점수 차이를 보아하니 꽤 일방적인 경기였던 것 같다. 이런 경기나 좀 중계 해주지 대체 왜 잠잠한 지 모르겠다. 막말로 요즘 우리나라 복싱선수 중에 이 만큼 주목할 만한 선수가 누가 있나? 아마추어는 차치하고 프로시장에서 김민욱 정도면 과거에도 그렇고 현재도 얼마든지 스포트라이트를 비출만한 잠재력과 실력이 있는 선수인데 말이다. 노파심일지 모르나 미국으로 처음 뜰 때 있었던 불미스런 일이 김민욱에게 어떤 불이익이라도 있을까 걱정된다. 한국 복싱계가 정말 자성의 노력을 하고 있다면 김민욱에게 당장 전폭적 지지와 지원을 해야한다고 본다.
김민욱이 혼다센터에서 벌어지는 레오 산타크루즈의 타이틀 전 언더카드로 나선다. 상대는 멕시칸 알바로 오티즈로 전적으로 보나 뭐로 보나 김민욱이 쉽게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상대가 약체라지만 현재 지난 경기에 이어 두 달만에 갖는 경기로 김민욱으로선 최대한 서둘러 할 수 있는 모든 경기를 갖는 것으로 보인다. 전적을 쌓고 많은 이들 앞에 좋은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시급한 김민욱으로선 최선이 아닌가 싶다. 멋지다! 김민욱! 무엇보다 이번 김민욱 경기에 관한 기사가 네이버 스포츠 일반 카테고리에 보이는 곳에 척 떠있다. (링크)댓글도 꽤 달려있다.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 중계가 좀 받쳐주면서, 앞으로도 김민욱이 계속 승승장구해준다면 관뚜껑에 못질한 한국 복싱시장에 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