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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방>
다 알잖아. 여자가 있고 없고가 얼마나 그 집단의 분위기와 능률이 달라지는지. 일례로 스터디 그룹이나 동아리 같은 곳에 남자들끼리만 있으면 어떨지 상상해봐라. 분위기 개좆같고 썰렁하다. 얼마 가지도 못해. 미국의 예로 서로 총질하고 죽이고 강도질하던 폭력중심 서부시대를 종결한 가장 큰 공도 여성들에게 있잖냐. 사랑을 전파하고 가정을 만들고 잃을 걸 만들고. 그게 바로 여성성의 위대함이라고 한남충새끼들아. 그런데 문제는 그런 위대한 여성성을 외면하고 요상한 곳에 자꾸 여성성을 들이미니까 이게 납득이 잘 안 되는 거지. 납득 시키기도 어렵고. 예를 들어 대표적으로 군대 더하기 경찰. 군대의 경우 실제로 힘쓰고 총 맞는건 일반 사병이 하니까, 그런 쪽에 위대한 여성성 낭비할 수 앖으니 부사관 장교로 가는 건 ..
혹시 어쩌다 이 글 보시는 복싱팬과 네티즌 여러분......요즘 인터넷에 이런 짤이 돌던데요. 제가 묻고 싶은 건 그러니까 이거 실화입니까?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서 에세이집이라고 언급했던데, 정말 존재하는 에세이집이고 정말 정상적 출판사를 통해 편집, 감수 및 교정과 교열을 해서 서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그런 종이책입니까? 저는 아무리 출판업계가 타락했다한들 기본적으로 종이책 출판을 한다는 건 비용이 소모되고 투자가 이루어지는 것이니까 어느 정도 수준을 갖춘 것을 출판한다는 순진한 믿음 정도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창작에 있어 수준을 따지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도 압니다. 그런데.... 수준을 논할 수조차 없는, 저딴 쌍팔년도에도 안 먹히는 저급 중에도 저급한 수준의, 단어와 문장이 조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