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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방>
뒤늦게 알았다. 요새 정신이 딴 데 가있어서 복싱 볼 짬이 없네........ 어쨌거나 이 경기는 상당한 이슈몰이 매치가 될 거 같다. 카넬로와 차쥬의 다정한 한때오는 5월 6일, 잘 나가는 알바레즈답게 라스베가스 T-MOBILE 아레나에서 계약체중으로 붙는단다. 물론 타이틀매치도 뭣도 아니다. 그냥 둘이 짝짜꿍 얼씨구 하는 거다. 둘다 멕시칸이라 관중몰이 잘 될 거고, 지금이야 퇴물소리도 듣지만 나름 좀비전진복싱 구사하는 차베스니까 꽤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다. 알바레즈도 차베스는 만만한지 체중을 미들한계체중을 뛰어넘는 164.5파운드에 할 거란다. 참고로 슈퍼미들 한계체중이 168, 미들이 160으로 딱 그 중간 쯤에서 붙겠다는 거다. 이 계약체중이 난센스인 게 미들급에서 골로프킨이 붙자고 할 때는 ..
관련기사->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10&aid=0000326796 최근 각각 한 경기씩 깔끔한 승리로 장식한 이후, 알바레즈가 골로프킨 링 위로 불러올리고 두렵지 않다고 개드립친 이후, 게나디 골로프킨 vs 사울 알바레즈 미들급 통합타이틀전에 대한 기대감이 완전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WBC가 SNS 공식계정을 통해 둘의 공식 타이틀전 포스터를 게재했다. 좢간지나게 공들여 제작 물론 저것 만으로 둘의 경기가 확정될 거라는 보장은 전혀 없다는 건 사실이고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그래도 WBC가 둘의 대결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무언의 의지와 압박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할 수는 있을 것이다. WBC가 이런 스탠스를 보였으니 현재 W..
카넬로는 지금 몇 경기째인지 모르겠지만 지난 경기도 그렇고 이번에 아미르 칸도 마찬가지고 155파운드로 미들급 타이틀 경기를 하고 있다. 심지어 골로프킨에게도 계약체중 155파운드로 경기하길 원하고 있다. 지금 몇 슈퍼웰터가 154파운드 이하, 미들급이 160파운드 이하다. 한마디로 간당간당하게 슈퍼웰터에 걸쳐 있는 체중인데 어쨌든 미들급 체중 기준에는 맞아들어가긴 한다. 그런데 혼자 155파운드로 미들급 타이틀전에 나서건 말건 알 바 아닌데 왜 자꾸 계약체중으로 상대까지 지 편한 체중에 맞추려 하느냐는 거다. 카넬로의 평체가 거의 198 파운드에 달한다는데 한마디로 존나게 살뺀 담에 계체량 155로 통과후에 리게인해서 상대를 조지자는 수작인데 이걸 몇 번 해서 재미를 봤으면(지보다 작고 약한 놈 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