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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방>
<32> 에이미 와인하우스, 인터뷰 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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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문은 실은 '명문'이 아니라 '명언'이다. 그냥 쓴다. 너무너무 좋아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그야말로 천재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27세에 요절한 영국의 싱어송 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 그녀는 위대한 뮤지션으로 살았고, 죽었다.
나는 우연히 그녀가 2005년 한 음악전문지와의 인터뷰에서 남긴 말을 알게 됐다. 곱씹어볼 만한 말이기에 쓴다.
"I’m not trying to be best female, I’m just trying to write songs."
"나는 최고의 여성이 되려는 게 아니라 그저 음악을 만들려는 것 뿐이다."
그렇다. 그녀는 위대한 뮤지션이자 진정한 의미의 페미니스트였던 것이다.
그야말로 환상적인 그녀의 라이브 영상 하나 첨부한다.
노래 시작과 동시에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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