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사태의 핵심

나는 이번 사태의 핵심을 사실상 특권을 누렸느냐, 절차가 적법했느냐(물론 중요하지만)를 떠나, 조국윤미향박원순 논란 등과 마찬가지로 이런 부류의 논란을 대하는 정부여당의 태도라고 본다. 이게 진짜 심각한 문제고 핵심이며 전국민을 정신병자로 만드는 동시에 병신취급하여 분노와 혐오, 분쟁과 분란을 불러일으키는 진짜 원인이다. 무슨 일이든 터졌다하면 너도나도 개소리 떠들어서 국민을 편가르기 하게 만들고 스트레스를 극에 달하게 만드는 거다. 

특히 이번 추미애 사태에서 그러한 기조는 거의 극에 달했다. 역시 전에 말했듯 자신들은 특권을 누려야 하고 그게 당연한 것이며 그걸 못 누리는 느네가 병신새퀴라는 기본 스탠스는 물론이고, 전체교조주의적으로 절대로 의혹이나 죄를 지어서는 안 되는 신적존재라는 프레임(엣헴)을 셀프로 씌우려는 시도가 끝을 모르고 계속되는 거다. 사실상 이 정도 악질이면 우리가 그토록 씹던 이명박그네는 근처도 못 가는 수준일 정도.

뭐 이게 좀 알레고릭하게 은은하게 세련되게 좀 와닿으면 모르겠는데 존나 노골적이고 거의 미친똥개새끼토사물도 못 되는 수준의 저열한 시도가 계속되니까 사람 환장하지 씨발. 근데 또 저 토사물을 핥는 대가리빠개진병신들이 아직도 존재한다는게 불가사의고 대한민국의 불행이기도 하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본질적 원인은 저들 정치인들이 바보라서가 아니다. 이들이 토사물을 핥는 대가리빠개진병신들을 또 역으로 빨아주다보니까 생기는 일이다. 대가리빠개진병신들 지능 수준은 사실상 국내 아니 세계에서도 최밑단을 차지하는 짐승버러지 수준인데 정치인들이 얘들 비위를 맞추고 있는 거다. 그러니  저런 발언이 나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