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의 문제

1. 이 정권의 슬로건은 ‘사람이 먼저다’ 였다. 문통 책 제목이기도 하다.

2. 공공의대가 꼭 필요하고 의사도 훨씬 더 많아져야 한다고 치자.

3. 의사들이 단순히 이기적인 밥 그릇 싸움만 하고 있다고 치자.

4. 코로나 시국 국가적 존망이 걸린 비상시국, 십 년 뒤가 아닌 지금 당장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뭐다? 의료진이다.

5. 진짜 사람이 먼저인 정권이라면, 가뜩이나 의사도 없다고 개지랄 떨면서 의사들 면허 취소하고 고발해서 감방 가두면서까지 당장 감염병에 고통 받는 국민에게 필요한 의사집단과 필사적으로 대립할 수 있을까??

대체 명분이 뭐냐? 십 년 뒤 나올 의사? 공공의대 건물 올리는 거? 그거 때문에 의사들 고발까지 하고 도구화 법안까지 내며 싸운다고? 당장 사람이 죽어가도?? 그게 느그들이 부르짖는 그 씨발 조국윤미향 카바치는 그런 정의냐? 이 씨발련놈들아?

뭐냐고 대체 이 개씨발것들아 뭐냐고 씨발 개씨발 문재인 수령 이하 개 좆같은 개새끼들아 멍청하면 생각하지말고 걍 뒈지라고 이 개씨발것들아 망했다 씨발

결국 정부가 또 의사들을 힘으로 굴복시키고 검찰처럼 말 잘듣는 개로 만든다면..

이제 나는 대한민국을 더는 민주주의 국가로 볼 수 없을 것 같다. 여긴 99.9% 공산독재 국가다.

죄송합니다 다 농담인 거 아시죠? 전 이 정부 찬양하는 사람입니다. 문통의 오른팔이 못 되면 불알이라도 되고 싶은 사람이죠. 역설적으로 빠는 거에요 헤헤 전 여태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이 마르크스 자본론하고 존경하는 인물이 레닌입니다. 제가 이 정돕니다. 혹시 나중에 좀 거슬려도 살려만 주세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