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한 도시 해석

가만보니 서울이 천박한 도시란 말이 왜 나왔는지 이제 이해했다.

지금까지 여당의 스탠스나 발언을 종합했을 때 천박한 도시라는 대표의 발언의 진의는 이것이다.

남탓 시전.

(서울)부동산 정책실패가 연일 화제니까 이젠 하다하다 도시 탓을 시전한 거다. 도시가 천박하니 뭘 해도 안 된다는 논리.

맞다! 대표님? 그쵸? 이제야 이해돼서 고개가 끄덕여짐! 다들 오해 푸셈!

아이 대표님 진작 저런 늬앙스로 말씀을 하셨어야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하죠! 안타깝니 뭐니 했다가 괜히 조롱이나 당하고. 오해살 말은 말아야죠. 그리고 수도가 천박하니 세종시로 수도 옮기자고 하셨다죠? 그런데 가족들이 다들 근방에 땅을 갖고 계시단 헛소문 돌던데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