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덕방>
2020 단상... 본문
대한민국 문학계.......
나는 이미 좆망했다고 보지만 아예 그냥 씨발 더 폭망해서 존재 자체가 사라지길 바란다.(그래야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지) 존나 유치하고 수준이야 어떻든 순수 독자들끼리 자유롭게 즐기는 웹소설이 차라리 저쪽보단 양반이라고 생각한다. 전에도 썼지만 어차피 이미 시장이란 게 존재하지 않는 곳이긴 하다.
그냥 씨발 지들끼리 좆도 공감도 안 되는 반짝패션트렌드를 따라가며 그걸 씨발 대단한 진보나 소수자의 목소리인 양 서로 물고 빨고하면서 권위는 무슨 씨발 누가 받았는지 대중은 그 누구도 모르는 상이나 주고 받고 사회적 갈등이나 조장하고 진짜 도대체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다.
존나 다양성이 생명인 창작, 그것도 문학이라는 탈을 쓰고 존나 거의 나치급 획일성과 권위주의에 쩌든 모습을 보여준다. 요즘 유행하고 지들끼리 물고 빠는 건 뭔지 다들 알 걸? 진짜 개좆같음. ㅋㅋ사실 유행 자체가 좆같은 건 아니고 문학계의 이 같잖은 행태가 좆같음.
대단한 철학인 양 떠들고, 전에도 썼듯 늘 새로움을 추구하지만, 저런 식으로 좆같은 새로움을 추구하다보니 지엽적인 것이 결국 메인프레임이 돼버리고 빠져나오지 못해 거기 처박혀 썩어가는 듯.
하긴 뭐 내 관점에서야 진짜 이도저도좆도 아닌 새끼들을 위대한 작가로 수십년간 빨고 권위를 부여해서 신성불가침으로 만든 뒤 이름 딴 문학상까지 주고 받는데 뭐 게임 셋이지.
내가 늘 블로그에서 존나게 소설을 보라고 강조하지만 절대로 한국소설, 그것도 순수문학이라는 탈을 쓴 잡서들은 권하지 않는다. 왜? 씨발 다른 이유 없어. 그냥 씨발 존나게 재미없으니까. 아니 니미럴 신변잡기나 하고 현학적 말장난이나 하면 그게 씨발 소설이냐? 그냥 잡문이지 카악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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