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BJ 철구의 위대한 재탄생

오늘 낮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이홍기와 철구가 장식했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아무튼 그렇다. 오늘 BJ 철구는 그저 한 명의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가 아니라 어떤 경로를 통하든 그의 방송을 본다는 사실만으로 한 인간의 사고와 행동, 품성을 유추할 수 있을 정도의 파장과 영향력을 지닌 인간으로 재탄생했다. 무슨 이념을 전파하는 철학자가 돼버렸다.

어휴...... 할 말이 없다.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 별 좆같은 일이 다 있네. 

니들 눈까리에는 철구가 칼 맑스나 니체 정도 되나보지? 그 방송을 본다는 사실로 그 인간을 규정할 정도야? 그 정도야? 그렇게 대단해? ㅋㅋㅋㅋㅋㅋ병신씨발개빡대가리새끼들ㅋㅋㅋㅋㅋ

철구방송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면 바로 잊어버리는 심심풀이 땅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보잘 것 없지만 가끔 필요하기도 한, 이렇게 개지랄할 정도로 의미심장한게 아니야 병신들아. 

아니 이홍기가 3살 먹은 애새끼도 아니고 알아서 똥오줌은 가리는 다 큰 성인인데다, 사회적으로 대단한 범죄나 물의를 '철구 방송'의 영향을 받아 저지르고 일으킨 것도 아닌데 뭘 씨팔 해명하고 실망을 하고 논란이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하도 무슨무슨주의에 열광하는 전체주의빡대가리가 늘어서 그런가 하다하다 철구주의를 만들려고 하네 ㅋㅋㅋㅋㅋㅋㅋ병신씨부랄 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이런 집단무지의 현장을 보면 요즘 애새끼들이 책을 안 읽긴 하나보다. 다들 어디서 줏어들은 건 있어서 어렴풋한 지식은 있는데 이해력, 판단력이 인간 이하 곤충수준이다. 이러면 뭐 답이 없지. 다시 권위주의 시대로 회귀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