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주의 자가진단법 공유한다.

요즘 혐오주의에 빠진 인간들이 많아서 쓴다. 혐오주의는 말 그대로 어떤 개인과 집단에 대한 혐오를 기반으로 하고 그것이 목적인, 주의라 이름 붙이기 좆같은 병신같음을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직관이 부실한 병신새끼들이 이성을 과하게 쓰다가 옹졸함의 함정에 빠졌을 때 이와 같은 혐오주의의에 걸려들곤 한다. 여기 걸려들면 인지부조화의 덫에 동시에 빠져 남들 다 앞서 갈 때 시간낭비를 하게 되는 병신이 되기에 자가진단법 써본다. 자가진단 해보고 맞다 싶으면 가차없이 그 믿음을 버리는 게 신상에 이롭다. 

존나 쉽다. 하나만 기억하면 된다.

자신이 추종하는 어떤 ism이 특정 집단 혹은 개인에 대한 적대의 근거로 쓰인다면?! 그것은 혐오주의다. 

아무리 개씨발좆지랄발광하는 장광설로 포장이 돼있다 해도 딱 저것만 기억하면 된다. 그 ism에 근거해서 세상과 상대를 바라볼 때 존나 화가 나고 비난하고 싶고 쌍욕을 퍼붓고 싶다면,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병신혐오주의다. 자가진단해보고 한시 바삐 그 늪에서 빠져나오길 바란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