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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귀멸의 칼날이 존나게 크게 성공한 이유

TripleGGG 2021. 2. 22. 01:35

성공한 이유 존나 간단하다. 

존나 잼있기 때문이다. 부족하면 추가로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씨발 존나게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실은 나도 귀멸의 칼날에 푹 빠진 상태다. 왜? 다시 말하지만 그냥 존나 잼있거든. 시간나면 TV 및 극장판 애니 리뷰도 써보겠다. 이건 리뷰가 아니라 헛다리 짚는 병신새퀴들 까려고 쓰는 글이다.

전에도 말했지만 유튜브나 뭐 그런 창구 때문에 철학자 행세하는 새끼들 존나 많다고 했지? 영화평론가 행세하는 새끼들은 그거보다 더 많다. 그래서 살펴보니 아니나 다를까.......

귀멸열풍을 두고 말하길 존나 뻔한 내용인데 작화가 살렸다는 둥. 이지랄 존나게 떠는 새끼들 많더라. 그런데 저거 그냥 상식선에서 거르면 되는 발언이다.

작화가 존나 뛰어난 만화는 씨발 하늘의 별만큼 존나 많다. 씨발 존나게 많다. 그런데 귀멸처럼 성공한 건 오직 귀멸뿐이다. 이건 그냥 덧셈뺄셈 수준의 상식인데 이조차 사고를 못해서 병신같은이성으로 병신같은 발언을 쏟아내는거지. 이런 새끼들이 또 OA 같은 건 아마 존나 빨 걸? 왜? 존나 새롭거든. 뭔가 씨발 새로워. 뭔진 모르겠고 재미는 씨발 좆도 없는데 새로워. 이 역시 전에 내가 썼던, 새로운 것만 찾는 포스트모더니스트 같은 병신히피힙스터새끼들의 특징이다. 혹은 봉준호 감독 작품은 존나 빨걸? 왜? 권위에 약하거든 이 병신들은. 

늘 강조하지만, 빤한 내용, 클리셰로 수많은 이들이 열광할 만한 캐릭터, 재미를 뽑아내는 건 새로운 소재 찾아서 지엽적인 똥가루나 핥고 다니는 짓거리보다 훨씬, 수천수만배 어려운 일이다. 마치 글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쓰는 사람처럼. 좀 오바하면 천재나 가능한 얘기다.  

이 방구석 평론가 병신들이 늘상 하는 병신짓거리 중에 하나가 좆같이 클리셰 쓴 작품과 그렇지 않은 작품을 동일선상에 둔다는 거다. 구분을 할 줄 모르는 병신이면 닥쳐야 하는데 그냥 좀 익숙한 클리셰, 설정, 줄거리만 나왔다하면 옳다구나 다 싸잡아서 욕하고 무슨 씨발 좆같은 지들끼리만 잼있는 걸 빨아댄다. 

물론 취향은 존중한다. 귀멸 씨발 존나 별로라고 할 수도 있다. 그건 뭐라 할 수 없다. 그런데 내가 어쩌다 본 유튜버 병신새퀴가 대중의 취향에 관해 비평 한답시고 하는 소리가 존나 같잖아서 끼적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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