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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민중은 개돼지다! 신분제 필요하다!

TripleGGG 2016. 7. 9.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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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나향욱 정책기획관이 "민중은 개-돼지와 같다"며 (우리나라도)신분제를 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단다.

관련기사-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708202620047


오오! 내가 뭐랬나! 역시 그 분들은 다르다! 2연타!!ㅅㅅ

더 쓰긴 솔직히 잣같으니 아래 썼던 글 그대로 배껴서 다시 쓴다! 완벽히 동일선 상에 있기 때문이다!


일단 어느 정도 지위가 있으시고 권력이 있는 우리 사회의 기득권층이 어떤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저 말은 앞뒤 다 잘라내도 의도는 같다. 저 말은 노예제가 성행하던 과거 미국 남부 사탕수수밭 버전으로 풀어 쓰면 다음과 같다.


"아빠 나도 노예 가지고 싶어!"


그렇다. 주인이 노예에게, 귀족이 천민에게 갖는 권위와 우월의식이 바로 저러한 발언의 뿌리다. 문맥을 고려하든 말든 빼도 박도 못하고 날 것인 속내를 드러낸 것이다.


전에도 말했듯 앞으로 기득권, 특권계층을 꿈꾸는 나로서는 용기있게 저런 발언을 해준 나향욱 님께 감사드린다.


대한민국에서 성공하려면 철판 깔고 저 정도 속내는 까발릴 강단은 있어야 한다. 멋지다. 나향욱. 그는 제 한 몸 불살라서 국민 다수인 중산층, 나와 같은 평민과 천민들에게 저 정도 성공하려면 어떤 가치관과 마인드를 함양해야 하는지 힌트를 주었다.


그리고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대한민국이 실상 노예제가 존재하던 그때 그 시절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사실도 알려주었다. 확고한 계급과 위계질서가 있는 사회란 것도 알려주었다.


그러니 난 서민이지만 화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해볼 생각이다. 양심적으로 기사를 보는 순간, 씨발 좆같네-라고 말했던 걸 고백한다. 허나 한 번 뿐이다. 노력은 지금부터다. 




퐈이팅! 퐈이팅!!! 씨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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