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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황해 (1)
<복덕방>
우리나라에서 그야말로 손꼽히는 최고의 명감독이자 천재감독이라고 생각하는 나홍진 감독님의 곡성 개봉을 앞두고 다시금 그가 남긴 명작의 향취를 곱씹고자 황해를 봤다. 일단 또 봐도 개쩐다는 것은 이 영화가 명작이라는 반증이다. 거기다 이 영화가 영화사에 갖는 의의는 그야말로 엄청난 캐릭터의 등장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크나이트의 조커,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급이라고 본다. 그야말로 역대 최고의 악역!!!! 다름아닌 김윤석이 연기한 '면가' '면정학'이다. 물론 하정우의 구남도 훌륭하지만 면정학을 넘을 순 없는데 그만큼 그가 남긴 인상이 강렬하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일단 첫 등장부터 이미지가 존나 강렬하고 나올 때마다 강강강존나강하다. 강약중강약약강 이렇게 완급 조절도 없다. 그냥 ..
잡설
2016. 5. 9. 0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