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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방>
갑자기 우리 동네 카페자랑을 하고 싶어서 쓴다. 사실 지금 그 카페 와 있는데 역시 이 카페는 개쩌는 곳이라는 생각에 쓴다. 나는 좋아하는 것이 별로 없다. 술도 안 먹고 담배도 안 핀다. 그런데 커피는 좋아한다. 하루 두-세잔은 꼭 마신다. 집에서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먹기도 한다. 아무튼 그렇다. 그래서 여기저기 좋은 카페가 있다면 가보기도 한다. 커피맛도 지금은 조금 안다고 자부한다. 그러던 얼마 전인가 우리 동네,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의 아주 쌩뚱 맞은 곳에 로스터리 카페가 하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왜 쌩뚱맞은 곳이냐면 이곳이 허름한 건물 7층에 있기 때문에 좀처럼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엘리베이터는 6층까지밖에 없어서 한 층은 걸어올라와야 한다. 그래서 일단 사람이 별로 없다..
잡담
2018. 5. 3.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