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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방>
도대체가 이게 무슨 난장판인지 알 수가 없네. 거기다 저걸 응원까지 하는 놈들도 있던데 존나 이해 안가네. 한국이든 중국이든, 위정자, 정치인, 공직자들이 병신같은 개짓거리를 하고 있는데 왜 거기에 일반 서민들이 증오와 혐오심리로 발을 맞추려는 건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네. 그냥 우리는 하던 거 잘 하면 되고, 위정자새끼들도 하던 거 잘하면 되는데 위정자 새끼들이 하던 거 제대로 안한다고 왜 우리까지 그래야 함? 현대의 위정자들은 국민과 일반서민이 아무 걱정 없이 안전하고 잘 먹고 잘 살게 돕는데 그 존재가치가 있지, 싸움과 증오를 부추기고 감정을 주도하는 전쟁의 신이나 독재군주가 아니다. 왜 내가, 우리가 거기에 놀아나야 되는데? 도통 모르겠네. 지금 내가 알파고의 시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살고..
아아 이번에도 나의 선견지명이 나름의 타당성을 지녔다는 걸 증명해주는 소식을 들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내가 지난 9월 5일에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수준이라는 글을 썼었다. 거기서 한국의 대중문화가 중국에서 먹히는 이유에 관해서 대중문화예술에 대한 사전검열을 당연시 하는 공산국가인 중국에서 성인을 위한 대중문화 코드보다는 미성년 코드가 맞기 때문이라는 썰을 풀었었다. 요거 -> http://tripleggg.tistory.com/167 좋은 사례로 중국이 우리나라의 셧다운제를 모방한 듯한 정책을 도입했다. 정말 자랑스럽다. 역사적으로 중국에서 많은 문화적 영향을 받고 문물을 수입한 우리나라가 외려 중국에 정책을 수출하다니! 다시 한 번 존나게 자랑스럽다 씨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