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오류 (1)
<복덕방>
<23> 쇼펜하우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中
오늘도 쇼펜하우어의 대표작에서 한 문장 따왔는데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환우들을 위로하고 치유에 도움을 주기 위한 문장이다. 나 또한 한때 약을 챙겨 먹은 적이 있을 정도로 그 질병에 관해 아는 만큼 한 번 소개해본다. 아 그리고 쇼펜하우어의 저서는 에세이집이면 충분하다고 본다. 하지만 좀 더 세세하게 알고 싶다면 굳이 말리지는 않겠지만, 번역상의 오류도 보이고 문장 자체가 난해한 서적인지라 비추다. 일단 전제하자면 고통이란 삶에 본질적이고, 고통의 정도 역시 본성에 의해 규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고통의 요인이 되는 급작스러운 변화는 외적인 것이지 결코 고통의 정도를 설정하는 본성과는 관련이 없다. 자 그럼, "급작스러운 변화란 외적인 것이기 때문에, 고통의 정도를 결코 변화시킬 수 없으므로 지나친 기쁨과..
오늘의 명문
2017. 3. 30.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