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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방>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신임 이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가장학재단 사업에 국가장학금 비중을 줄이고 무이자대출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안 이사장은 “빚이 있어야 파이팅도 생긴다”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라는 기사를 봤다. 주관적인 해석 해본다. 일단 어느 정도 지위가 있고 권력이 있는 우리 사회의 기득권층이 어떤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저 말은 앞뒤 다 잘라내도 의도는 같다. 대한민국 대학생들이 당근보다 채찍에 반응하는 아이들이란 의미다. 저 말은 노예제가 성행하던 과거 미국 남부 사탕수수밭 버전으로 풀어 쓰면 다음과 같다. "노예새끼들은 채찍을 쳐 맞아야 열심히 일을 한다니까?" 그렇다. 주인이 노예에게, 귀족..
잡설
2016. 7. 8.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