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식이면....

오늘 한걸..겨레21 발 윤석열 흠집내기는 채 24시간이 되기도 전에 진화되는 분위기. 하어영 기자 빼고는 그가 내세운 진상위를 비롯 누구도 윤석열의 비위에 대해 털끝만큼이라도 긍정하는 자가 없음. 심지어 조국마저도 사실무근이라고 코멘트 하면서 정리. 애초에 하어영의 기사 자체가 헛점 투성이에 취재원도 못 밝히고, 타이틀은 별장접대면서 본질은 검찰이 수사 덮은 거니 어쩌니 말장난하는 것부터가 이미 글러처먹었다. 누굴 병신취급하는 것도 아니고 저딴 걸 단독보도라고. 가짜뉴스 척결은 여기서부터 시작하면 될 듯.

이런 식이면, 내 보기엔 또 다른 현상, 윤석열의 우상화가 진행될 수도 있겠다. 왜 어떤, 한국사람들은 영웅이 필요하고 아이돌이 필요한데 지금까지 나온 걸로 보자면 전부 씨발개좆같은딸딸이새끼들 같은데 유일하게 윤석열만 고고한 학처럼 버티고 있잖아. 흠집내기조차 전부 수포로 돌아가고. 그냥 오직 말 그대로 자기 할일을 하고 있다.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고위공직자', '살아있는 권력'을 조지고 있다.

윤석열 총장만큼은 그냥 정치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보아하니 벌써 팬클럽도 있던데, 그냥 자기 할일만 했으면 좋겠다. 우상화 좋아하는 새끼들이 그 능력과 권위를 자위용으로 이용하지 못하도록. 대가리가 깨지지 않도록. 적폐2가 그랬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