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vs 복지부 공개토론

어이쿠 어쩌자고 이런 일을 벌였는지 모르겠는데 ? 아니나 다를까 아무런 논리도 명분도 실속도 없는 심지어 타협이고 뭐고 좆꼴리는대로, 알 수 없는 구린내 나는 정치적 짬짜미를 사유로 밀어붙인 개졸속 정책이란 게 만천하에 공개돼부렀네??? 그게 유튜브에 박제까지 됐네??

자 이번 의료법 개정은 또 한번의 시험대다. 이 정도 수준의 졸속악법을 176석 강한 여당 강한 정부라는 사유만으로 밀고 간다??

삐빅

대한민국은 실질적 독재 상태라는 걸 증명하는 것. 더 무서운 건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 정부도 이게 된다고!? 하면서 앞으론 통제 없이 쭉쭉 좆꼴리는대로 할 것. 민주당원 무적권법 가능. 당연 이런 정부와 그딴 정부를 지지하는 자들을 가진 대한민국은 갈가리 찢어발겨서 백퍼센트 공중 분해 될 것.





사실 이 토론회가 더 소름 돋는 건.


아무런 대책이나 대단한 논리도 없는데 저 토론회에 얼씨구 임한 정부여당 이하 복지부다. 진짜 국민을 감정에 호소하면 만사 오케이인 짐승버러지 수준 저능아(실제로 존재하긴 함-사실 가장 큰 문제-이런 버러지들을 국민의 기준으로 생각함)로 보고 있지 않고서야 어찌 이럴 수 있나?

진짜 독재적 나르시즘에 빠져 자신들이 하는 일이면 아무 논리 없이도 무조건 정의라는 사고라면??

아마 이번 일이 무작정 밀어붙여지고 사실상 독재국으로 전락한 뒤 다음 번에 비슷한 일이 또 일어난다면, 해당 집단과의 토론이 아니라 반대하는 자는 감방에 집어넣거나(이건 현재진행형) 누구 말대로 고문하고 땅에 묻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그래도

민주당 극적타협 협상 명문화 끝까지 기대해본다. 이 마지막 마지노선은 넘지 말길.

여담인데 이 정부가 전문가를 싫어한다는 말은 어폐가 있다. 그게 아니라 우월적 정치세력, 권력자가 전문가보다 잘 알고 더 낫다고 생각하는 거다. 그러니 늘상 전문가 의견은 뒷전이고 지들 멋대로인 거다. 탈원전도 마찬가지. 좋은 예로 북괴를 봐라 제 아무리 전문가일지언정 다 김정은 아래잖냐? 그래서 세계최빈국 유사국가고. 근데 우리가 질세라 그리로 가열차게 가고 있으니 존나 초조하지. 씨벌. 지금 흰쌀밥 많이 먹어둬라.

하. 솔직히 이 정부 이미 탄핵을 당해도 몇 번은 당했어야 하는데 언제든 풀 수 있는 정치병 걸린 미친개새끼집단을 가지고 있으며 적이 없다는 이유, 우연과 행운의 연쇄로 이걸 여기까지 끌고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