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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방>
공주님이라고 하여 법률에 의해 유지되고 존속되는 국가에서 면죄부가 주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은 너무 당연한 말이라 쓰면서도 멈칫거려진다. 법률의 유일한 목적은 남의 권리를 침해하지 못하도록 위협하는 것이다. 처벌은 본질적으로 미래를 지향하여 부당함을 방지하는 것이다.즉 너무도 명명백백하게 숱한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고 기만한 것이 드러난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힘든 범죄를 저지른 공주님에게 합당한 처벌이 내려지지 않는다면 이는 대한민국이란 국가의 법률이 허울에 불과하다는 것이요, 나아가 미래가 없다는 말이다. 거짓말 하고 사기를 치는 것, 기만하는 것, 국가를 수익모델로 보고 대다수 국민을 병신으로 아는 것이 상식인 미래가 온다는 의미다.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져 제대로 복구가 가능할 지조차 의심되는 상황에서 확실..
씨팔 우리가 그걸 왜 알아야 되냐? 탄핵제도가 존나 부실하다는 걸 청와대에서 버티는 일반인도 아닌 피의자를 보고서야 깨달았다. 탄핵선고가 내려졌으면 당장에 청와대를 비우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씨발 지가 안나가겠다고 버티면 그만??? 탄핵선고시 당장 강제적인 청와대 퇴거조치가 이뤄질 수 있는 법적절차가 필요하다! 거기다 압수수색도 거부했는데 이러는 동안 각종 증거인멸 및 은폐조작을 시도할 것이 분명, 존나 답답하다. 사실 저런 걸 법으로 강제하지 않는 건 아마도 탄핵대상자가 대통령이라는 직위에 있었으니 최소한의 인간성, 염치를 지녔을 거라 전재했기 때문일 거다. 하지만 박근혜는 결국 그런 최소한의 인간적 요건조차 갖추지 못했다는 걸 재차 확인한 셈이다. 그런 인간이 4년을 대통령 자리에 있었다. 좆같다. 여..
너무 당연한 일임에도 이걸 마음 졸이며 지켜봐야 했다는 사실이 조금 씁쓸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아직 이 나라에 적어도 상식은 남아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상식을 넘어 정의가 살아있다는 걸 확인하려면 이제 박근혜가 죄에 대한 타당한 심판을 받는 모습을 봐야한다. 그나마 한숨 돌렸다.
2016헌나1 대통령 탄핵심판 3월 10일 11시 선고한다. 방송 생중계 허용할 예정이다-헌재 공보관-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답은 이미 나와 있다.헌재 재판관들은 바보멍청이가 아니다.수의, 호송차랑 호송줄 준비해라!
-오늘 일어난 일-최순실은 카메라를 향한 사자후박근혜는 검찰조사 제껴두고 인터넷TV 인터뷰 이건 뭐랄까? TV를 보는 정규교육 제대로 받고 나름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고 있는 나를 존나 좆밥병신저능아 취급하는 것 같아서 너무 열이 받는다. 지금까지 몇 달에 걸쳐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진 정황과 증거, 각종 증언들을 보고도 논리적, 합리적 판단을 못하는 좆병신 취급 하는 게 아니고 뭐란 말인가? 나는 씨발 분명 저능아가 아닌데 왜 저딴 대가리 빠개진 븅신저능아한테나 먹힐 법한 짓거리들을 해서 연달아 전국에 생중계 되는 거지? 혹시 이런 마인드인 건가? = "어이 씨팔 대한민국에 사는 새끼들 이상하네 왜 날 안 믿지? 이 나라 사는 새끼들 거의 다 대가리빠개진 병신새끼들이라고 아부지가 분명히 그랬는데 왜 4%한..
어떤 사안을 두고, 중립이니 중도니 하는 애매한 개소리를 떠드는 부류는 보통 깊이 생각하기 귀찮아 사안 자체를 잊고 싶은 자들이 취하는 입장이다. 사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기득권이란 자들은 국민들을 어떻게든 중립으로 만들려고 노력해왔다. 중립인 자들일수록 구워삶기가 편하다. 별로 생각하기 귀찮아하고 깊게 알고 싶지도 않은 부류들이니만큼, 조금만 비비꼬면 사기든 거짓말이든 안 걸릴 수 있다. 이명박의 BBK나 박그네, 최순실의 결탁, 여기저기 돈 세탁을 하면서 만든 기업들, 빙빙 돌려서 복잡하게 증거를 인멸하며 행한 각종 권력형 비리들, 모두 그런 자들의 비호를 등에 업고 탄생한 괴물이자 산물이다. 특히 양비론은 그런 소위 중립에 있다는 자들에겐 자기기만의 단단한 방패가 된다. 일단 그들의 스탠스만큼이나 ..
경찰 관계자는 “주씨에겐 외상이나, 타살당한 흔적은 없었다. 외부로부터 침입도 없었다.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아직 타살, 자살, 병사 중 어떤 방향을 확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기사원문 링크박근혜 5촌조카 살인사건 정리 링크 와........... 물론 당장 박지만의 수행비서가 사망한 일이 꼭 박근혜 5촌조카의 의문의 죽음 및 여러가지 의혹에 관련이 있다는 단정은 내릴 수는 없을 것이다. 허나 우리는 대개 일반적인 상식이 있다. 추론을 할 수 있고, 예측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비춰봤을 때 이 사건이 예사사건으로 보이지 않는 것이 인지상정일 것이다. 자 그렇다면 당장은 말도 안 되는, 설마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가정한다면 이건 실로 등줄기에 소름이 돋을 만큼 섬찟한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