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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방>
에반게리온이란 작품의 뛰어난 점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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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은유니 상징이니 철학보다는,
캐릭터와 온전한 세계관, 액션이다.
철학은 사실 ㅊ도 갖다붙이기도 민망한 좆까는 수준이라 보고, 은유나 상징도 그냥 그럴싸해보이는 것뿐, 이거 좋다고 평한 사람들 코멘트 봐바라. 별 거 아니다. 쉬운 말을 어렵게 한다. 니체에 빠진 중학생의 사춘기 고뇌 정도? 그러다보니 계속 더 나은 수정과 설명이 필요하고, 그래서 계속 새로운 것이 아닌 엔딩과 설정을 수정한 재탕삼탕 작품이 나오는 거.
뭐 그게 전략이면 성공. 물론 아닌 거 같지만.
그럼에도 에바는 존나 훌륭하다. 아까 말한 캐릭터와 세계관이 정말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액션도 죽여주고. 모티브가 분명 존재하고 짜깁기라는 평도 있지만 그래도 이 정도 수준의 매력적 캐릭터와 세계관, 이야기를 뽑는 건 창작의 영역이라 보고 빨 까치가 있다고 본다. 그래서 나도 위에 존나 까듯이 썼지만 에반게리온 나올 때마다 챙겨본 광팬이기도 하다.
그런데 갑자기 이 글을 왜 쓰느냐? 넷플릭스로 TV판을 또 봤기 때문이다. 역시 같은 생각으로 귀결되서 리뷰 함 써갈겨봤다. 이거 극장판 엔딩이 2020년 개봉 예정이란다. 엔딩을 몇 번을 내는지 씨발 그래도 가서 또 본다. 솔직히 에바, 사도, 신지, 아스카, 레이는 봐도봐도 안 질리는 게 사실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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