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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수리남 존나 잼있네

TripleGGG 2022. 9. 1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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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없으니까 짧게 후기 남긴다.

시간 없지만 시간 쪼개서 봤다. 후회 없었다. 6편 순식간에 감상 가능. 왜? 존나 잼있기 때문이다. 사실 1화에서 너무 나레이션으로 훑고 가는 파트가 길어서 아 좀 지루하네- 캐릭터 설명을 너무 대충 하네- 하다가 다 보고 나니까 그제야 씨발 그걸 다 극으로 표현하려면 낭비가 심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깔끔하게 6편으로 쳐내기 위한 개적절한 선택이었다고 본다.

대한민국 배우, 대한민국에서 파생한 이야기에서 종종 보이는 외국인, 총격전, 마약이 나왔을 때의 이질감과 유치함, 뭐라 설명할 수없는 좆구림은 제로다. 완전 제로. 실화기반이라서 그렇다고? 실화기반이라도 개좆같은게 태반이다.

이 모든 것은 전적으로 감독의 역량이다. 존나 뛰어나다는 거지. 하긴 윤종빈 작품은 씨발 이래서 어떻다 저래서 어떻다 비판하던 주둥이들이 있을지언정 '재미' 가없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으니까. 마찬가지로 왓챠니 블로그에서 이래서 어떻다 저래서 어떻다 떠드는 주둥이만놀리는방구석평론가개좆병신들은 그냥 무시해도 됨. 이거 안 보면 개손해임. 요즘 넷플릭스에 구독료 내면서 이 정도 수준 오리지널 보기 존나 어려웠기 때문임. 다 씨발 뭐 좀 있어보이게 폼만 잡지 개좆같이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는 것들 태반인데 수리남은 다르다. 꼭 봐라. 안 볼 거면 걍 넷플릭스 끊어라. 지금 나오는 오리지널 중에 이거 외에 볼 거 하나도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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