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덕방>

61. ㅈㅃㄴ ㅂㅅ 본문

존짧소(존나짧은소설)

61. ㅈㅃㄴ ㅂㅅ

TripleGGG 2020. 9. 27. 01:53

그는 병신으로 태어나 평생을 병신으로 살았다. 하지만 그는 몇 년전부터 병신이 아니었다. 물론 남들은 다 병신이라고 생각했지만 적어도 그 자신은 그리 생각지 않았다.

왜냐하면 몇년 전부터 씨발공산괴뢰독재자 오춘봉의 자지를 주기적으로 빨아주었기 때문이다. 그는 그러면 자신이 병신이 아니라 대단한 뭐라도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그는 동창회에 나가 자랑스럽게 오춘봉 대통령 각하의 자지를 빨고 있다고 자랑했다. 그러자 그의 동창들은 그를 존나게 패면서 말했다.

“오춘봉 좆빠는 소리하고 있네.”

'존짧소(존나짧은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63. 순수남  (0) 2020.12.23
62. 영화  (0) 2020.10.08
60. 의적 오춘봉 begins  (2) 2020.09.23
59. 밥 퍼주는 두 사람  (0) 2020.09.17
58. 살인  (0) 2020.09.1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