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총장 정말 대단하다

지난 정권, 이번 정권 모두에게 두들겨 맞고 있다. 이게 어떻게 생각하면, 참 처세술에 능하지 못한 사람인가 보다. 이렇게 볼 수도 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참 대단한 사람이란 소리가 나온다. 왜냐~ 그렇게 두 정권 연이어 두들겨 맞는 이유!

살아있는 권력을 대상으로 바른 말하고, 의혹과 불법을 수사하고 있기 때문에.(박 정권=문 정권 성립)

아 대한민국 사회가 그렇잖아? 좋은 게 좋은 거잖아. 다들 그렇게 어중간하고, 그게 맞는 거라고 순응하며 살잖아. 특히 권력을 쥔 놈들은 바로 그 무사안일의 정점이고, 그런 새끼들 좆빨아주는대가리빠개진정신병적폐씹쌔끼들은 그냥 니편 내편만 할 줄 알지 옳고 그름에 대한 가치판단기관 자체가 퇴화했잖아. 그런 대한민국 사회에 윤석열 같은 반골이 있다니 진짜 내가 여기 뜨고 싶다가도 희망이 생긴다니까?

진짜 대쪽같다.

지난 박그네 때도 뜨고 싶었는데 어찌어찌 촛불민심으로 퇴거시키고 잠시 희망을 품었는데,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사고로 운영되는 위정자를 또 만났네? 이번에도 지켜볼 참이다. 이제 촛불민심이란 것도 완전히 변색돼 좆불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은 현재, 이번엔 윤석열에 걸어본다.

이거 잘 안 되면 박그네 때처럼, 이 나라 떠야된다. 왜 망조가 깊거든. 여건 되면 무조건 떠라. 아니면 뭐 찬양하고 좆빨면서 살던가. 뭐 그것도 꼭 나쁘진 않아. 북남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