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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와 홍콩 심각하네

TripleGGG 2019. 10. 9.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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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화의 한 장면인줄?

나는 홍콩을 좋아한다. 뭐 좀 복잡하고 사람도 많고, 그렇긴 한대 뭔가 홍콩은 홍콩만의 분위기라는 게 있거든. 아님 말고 씨발 나는 그렇다고. 그래서 홍콩을 지금까지 여행이든 뭐든 하여간 네 번이나 갔다 왔다. 그런데 저거 보고 씨발 개충격먹었다. 저게 홍콩이라고? 그 존나 평화롭고 길거리에 온갖 명품샵이 즐비하고, 고층빌딩이 숲을 이룬, 여유넘치던, 밤이면 레이저나 쏴대고 란콰이퐁에서 칵테일이나 빨고 관광객으로 득시글대던 바로 그 홍콩이라고? 

와 과연 공산주의의 힘은 씨발 예나 지금이나 대단하다. 멀쩡하고 평화로운 도시며 사람들을 그저 독재자의 딸감으로 만들고 조지는 거보면 역시 이게 명언은 명언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이거. 이거 보면서 역사적으로 단 한번도 성공한 적 없는, 대학살로 인구 줄이는 것만 잘하는 실패한 이념 좆빠는좆같은씨발새끼들 정신 좀 차리시고? 응?

나는 솔직히 현 여당이 저쪽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지지했었거든? 말만 좌파지 오히려 중도보수에 가까운 쪽이라고 봤다. 뭐 저기 애들 노래시키는 민중당 이런데가 저쪽이고. 그런데 이번에 확실히 깨달았어. 아~ 여당도 저거 빠는구나~ 이렇게~ 그니까 정신이 번쩍 나더라고. 다음 선거 때는 진짜 제대로 하려고.

나도 성향상 반미에 가깝다. 너무 종속되면 별볼일 없다고. 하지만 국제관계 상 두 강국 중 반드시 택해야 한다면 씨발 당연히 미국이지. 중국은 아예 고려대상도 아니야 씨발. 저 꼬라지 좀 봐라. 씨발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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