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ㅠ 갬덩..

난 씨발 맨날 개지랄하는데 여기저기 뉴스댓글보면 흔하디 흔한 대깨문 댓글이 왜 난 안 달리나? 이런 생각을 했더랬다. 왜 씨발 난 개무시해? 대깨문 블라인드 모드가 내 블로그에도 적용되나? 이런 망상도 했다.

전에 관심에대해서 썼을때 언급했지만, 이딴 하꼬라도 공개글을 쓴다는 건 다들 와서 보라고 쓰는 글이지 혼자 볼라고 쓰는 게 아니란 말이다.

그런데 https://tripleggg.tistory.com/m/1611 요 글에 드디어 아주 귀한 댓글이 달렸다. 존나 감사하다. 드디어 대깨문 의심 네티즌께서 친히 댓글 달아주었다!

 

 

아 정말 씨발 존나 품위 있게 욕설 하나 섞지 않고 영어로 브레인 데미지 운운하시다니 존나 역시 정의와 공정, 순수퓨어하신 분 같아서 존나 감동했다. 내 글이 존나 저급한 것도 팩트임! 어차피 대깨문 대상 저격글은 개저급무논리개쌍욕박는 게 패시브임 ㅋㅋㅋ

이걸 보고 드는 생각은 모랄까? 아 대깨문도 내 글을 보고 있구나! 존나 신난다 허공에 삽질은 아니구나~! 이런 안도감~ 그리고 거기에 이은 아 정말로 그들이 실존하는구나! 존나 참담하네 이런 생각에 미묘한 심경이 됐다. 동시에 일반상식인이 아니라 대깨문도 분명 내 글을 보고 있는 만큼! 더욱 가열차게 활동해야겠다는 의지에 불타올랐다.

아무튼 내 블로그 대깨문 첫 댓! #+1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