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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방>
-오늘 일어난 일-최순실은 카메라를 향한 사자후박근혜는 검찰조사 제껴두고 인터넷TV 인터뷰 이건 뭐랄까? TV를 보는 정규교육 제대로 받고 나름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고 있는 나를 존나 좆밥병신저능아 취급하는 것 같아서 너무 열이 받는다. 지금까지 몇 달에 걸쳐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진 정황과 증거, 각종 증언들을 보고도 논리적, 합리적 판단을 못하는 좆병신 취급 하는 게 아니고 뭐란 말인가? 나는 씨발 분명 저능아가 아닌데 왜 저딴 대가리 빠개진 븅신저능아한테나 먹힐 법한 짓거리들을 해서 연달아 전국에 생중계 되는 거지? 혹시 이런 마인드인 건가? = "어이 씨팔 대한민국에 사는 새끼들 이상하네 왜 날 안 믿지? 이 나라 사는 새끼들 거의 다 대가리빠개진 병신새끼들이라고 아부지가 분명히 그랬는데 왜 4%한..
가끔 보면 '법'이라는 것이 상당히 숭고하고 대단한 가치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것이 결정하는 바에 관해 신성적 권위와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도 있던데, 법이라는 것은 미개사회를 지나 진보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실상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정도의 권위와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왜? 정상적인 현대인이라면 상식과 이성이 있으니까. 법 없이도 사니까. 우리 네티즌도 그렇고 우리 아버지 어머니 대다수의 사람들은 일생에 검찰조사 따위는 근처도 안 가보고 사는 것이 사실이다. 법이라는 건 사실상 상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다수의 사람들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상식이란 게 없는 개씨발좆같은호로새끼들 때문에 존재한다. 그런 개새끼들을 법으로 통제해서 분탕질을 막고, 상식을 가지고 살아가..
무릇 노화란 자연스런 일이다.자연의 섭리이며 도리이다. 아무리 애쓴다 한들 살아 숨 쉬는 젊음으로 돌이킬 수는 없는 법이다.미에서 추로 향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적어도 껍데기가 추해질지언정 속까지 문드러지진 말자. 존경받진 못할지언정 폐는 끼치지 말자. 칭송은 듣지 못할망정 욕은 먹지 말자. 그것만으로 충분하다.잘 늙고 잘 죽자.한 번 사는 인생 그렇게 살다 가자.
어떤 사안을 두고, 중립이니 중도니 하는 애매한 개소리를 떠드는 부류는 보통 깊이 생각하기 귀찮아 사안 자체를 잊고 싶은 자들이 취하는 입장이다. 사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기득권이란 자들은 국민들을 어떻게든 중립으로 만들려고 노력해왔다. 중립인 자들일수록 구워삶기가 편하다. 별로 생각하기 귀찮아하고 깊게 알고 싶지도 않은 부류들이니만큼, 조금만 비비꼬면 사기든 거짓말이든 안 걸릴 수 있다. 이명박의 BBK나 박그네, 최순실의 결탁, 여기저기 돈 세탁을 하면서 만든 기업들, 빙빙 돌려서 복잡하게 증거를 인멸하며 행한 각종 권력형 비리들, 모두 그런 자들의 비호를 등에 업고 탄생한 괴물이자 산물이다. 특히 양비론은 그런 소위 중립에 있다는 자들에겐 자기기만의 단단한 방패가 된다. 일단 그들의 스탠스만큼이나 ..
요즘 가만 보면 국가가 초유의 비상사태를 맞아 국가로서 정체성을 잃게 생긴 마당에 의도치는 않았으나 결과론적 물타기 시도가 보여 참으로 안타깝다. 원칙과 논리는 지키면 좋다. 그렇다고 절대적인 가치는 아니다. 적용해서 다수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있고 대다수는 뭔 병신같은 씹소리야? 하는데 몇몇 지적허영으로 가득해 훈장질 좋아하는 부류만 좋다고 박수쳐주는 게 있다. 예를 들어보자. 다수의 공감을 얻는 전자는 최순실 일당과 같은 범죄자에게 원칙과 논리에 의거해 죄값을 치르게 하는 과정에 적용하는 경우다. 어처구니 없는 후자의 경우는 그들을 쫓는 기자가 '보도 윤리'라는 자신만의 원칙을 근거로 한 국가와 5천만 국민의 목줄을 틀어쥐고 망조를 들게 한 범죄자가 어디로 숨든 신고도 하지 말으라 하는 경우 ..
경찰 관계자는 “주씨에겐 외상이나, 타살당한 흔적은 없었다. 외부로부터 침입도 없었다.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아직 타살, 자살, 병사 중 어떤 방향을 확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기사원문 링크박근혜 5촌조카 살인사건 정리 링크 와........... 물론 당장 박지만의 수행비서가 사망한 일이 꼭 박근혜 5촌조카의 의문의 죽음 및 여러가지 의혹에 관련이 있다는 단정은 내릴 수는 없을 것이다. 허나 우리는 대개 일반적인 상식이 있다. 추론을 할 수 있고, 예측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비춰봤을 때 이 사건이 예사사건으로 보이지 않는 것이 인지상정일 것이다. 자 그렇다면 당장은 말도 안 되는, 설마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가정한다면 이건 실로 등줄기에 소름이 돋을 만큼 섬찟한 일이..
"범죄자와 정치적 라이벌은 물론 가난하고 무고한 사람들도 해치면서 악(惡)을 위해 활동했다. 우리는 25년간 모두 1천400명을 죽였다. 내 손으로 직접 죽인 사람만 50명에 이른다." "두테르테가 시장 시절 운영했다는 일명 '다바오 죽음의 군대'(DDS)에서 청부살인자로 활동한 에드가 마토바토(57)씨는 CNN과 인터뷰에서 1998년부터 2013년까지 모두 1천400여 명을 죽였으며 스스로 죽인 사람만 50명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두테르테는 말다툼을 벌이던 법무부 산하 국가조사국(NBI) 국장에게 무려 탄창 2개 분량의 총알을 퍼부어 살해한 적도 있다고 모토바토는 덧붙였다. 기사원문 -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
저런 제목의 기사를 봤다. 그리고 그 아래 국조위원들 한심하다느니, 그냥 청문회 하지말자란 댓글이 수많은 추천을 받고 베플에 오른 것을 봤다. 이거 보고 솔직히 좆같았다.http://m.news.nate.com/view/20161222n18234?sect=sisa&list=rank&cate=interest 일단 저 기사의 제목 '솜방망이' 공세란 말부터가 어불성설인 것이, 실제로 국조위가 든 무기가 솜방망이이기 때문이다. 법적으로 증언이나 출석을 강제할 수 있는 힘이 없고, 위증에 대한 처벌 역시 미미하다. 그냥 작정하고 잡아떼고 거짓말 하면 딱히 답이 안나오는 게 사실이다. 그러니 저 기사로 국조위를 지탄하는 기사는 어찌나 병신같은 기사인지 참 어이가 없다. 저게 불만이면 불만만 말하지 말고, 왜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