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의 무료책 서비스 추천

알 만한 사람은 알 거다. 리디북스라는 전자책 서비스 플랫폼. 거기서 주기적으로 무료로 책을 대여해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게 진짜 존나 좋으니까 다들 리디북스 가입해서 무료로 책 보세요. 상당한 양질의 도서, 가끔 신간도 포함해 주기적으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참고로 지금 무료로 볼 수 있는 책은 일본호러소설대상에 빛나는 쓰네카와 고타로의 '야시'이다. 그리고 이전에는 '편의점 인간'으로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무라타 사야카의 '소멸세계'도 무료로 풀었었다. 별 재미는 없었지만. 아무튼 한번 읽어볼 만한 그런 양질의 소설을 무료로 이렇게 보게 해준다는데 씨발 이건 진짜 고마운 일 아니냐? 

거기다 리디북스 써본 사람 알겠지만 전자책 서비스 선발주자답게 깔쌈하고 편한 인터페이스와 기능을 자랑하고 있어 책보기 존나 좋다. 나도 책은 종이책만 봤었는데 리디북스 덕에 전자책 입문하고 잘 쓰고 있다. 아무튼 결론은 리디북스 가입해서 책보자는 거다. 

주기적으로 제공되는 리디북스 무료책만 잘 봐도 인터넷 혹은 사람들 사이에서 '말이 안 통하는 난독증병신취급'은 면할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양질의 텍스트는 양질의 영상과는 다른 두뇌사고 영역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영역의 개발은 똑똑하고 악랄한 영악한 씨발새끼들 사이에서 살아남으려면 필수적이다. 더하여 대개 저 똑똑하고 악랄한 영악한 씨발새끼들은 책도 많이 본 새끼들이다. 그래서 저런 놈들 못 이기는 거다.

그래서 책보라는 거다.